연예인 몇 곡까지 알고 계신가요? Playlist 음악 추천 10편!![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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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140회 작성일 24-04-28 12:28본문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에 일하고 온음악추천빌런 펨붕이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주셔서9편 모두포텐에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1편
https://www.fmkorea.com/6864559703
2편
https://www.fmkorea.com/6880068929
3편
https://www.fmkorea.com/6890481840
4편
https://www.fmkorea.com/6901476532
5편
https://www.fmkorea.com/6912596298
6편
https://www.fmkorea.com/6924047859
7편
https://www.fmkorea.com/6934526733
8편
https://www.fmkorea.com/6945320000
1.Vaundy - 踊り子 (Odoriko)
처음으로 올려 보는 일본 가사 곡입니다!Vaundy라는 아티스트인데요
일본 음악은 지브리나 시티팝이 묻어있는 곡들만 열심히 들었는데
이 가수 곡은 둘 다 거리가 먼데도 좋더라구요.
저는 뮤비내용과 조금 다르게
일본 영화 속 나오는 내성적인 주인공 특유의
찌질하고 솔직하면서도 시니컬한 감정을 잘 표현한 느낌이에요!
2. 아이유 (IU) - Modern Times
최근 국힙원탑의 입지를 위협받고 있는 힙합여제 아이유
아이유의 곡의 대표적인 정체성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고 생각하는데
밤편지나 가을아침처럼 진솔하고 티 없이 맑은 감정을 다룬 곡들의 부류와
너랑나, love poem 처럼 불 꺼진 놀이 동산의 감정을 다룬 부류로 나뉜다고 생각해요
(물론 다른 다양한 분위기도 많음!)
모던 타임즈 앨범에 대표적인 후자 곡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느낌이 강한 모던타임즈! 루디브리엄이 생각나는 곡!
곡 앞부분을 항상 마이클 부블레가 커버하는 상상을 하곤해요... 개 지리게따
3. SEINY - Glitter Eyes
'이게 왜 백예린 노래가 아님? ㅋㅋ'
평가를 받는 가수로서는 자신의 독자적인 색깔이 없다는 비판으로도 들릴 수 있겠지만
이기적인 리스너로서 말하자면 백예린 같아서 더 좋네요 ㅎㅎ
억지로 따라했다는 느낌은 많이 없고 들으며 받는 감성이 비슷해서
그저 들을 곡이 한 곡 더 늘었다는 즐거움이 더 크네요
백예린이 큰 아티스트로 성장하면서 이런 류의 노래들의 파급력이 높아지면서
비슷한 장르의 곡들이 자주 나오는데 많이 발전해서 파이가 넓어졌으면 좋겠어요!
4. 임정희 - 눈물이 안났어
도토리 질러서 미니홈피 스티커랑 배경 그림 막 꾸미기 -----하수
방명록, 일촌평 안 열어 놓고 기본 배경에 이 곡 한곡만 브금 -------ㅆ고수
자매품으로는 린의 사랑했잖아,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 등이 있었죠 ㅎㅎ
이 시절 발라드는 광광우는 곡들이 많았는데 저는 이런 미니멀한 곡들이 좋았어요
오히려 더 가슴 아프게 느껴진달까
처음에는 괜찮았다가 점점 감정이 차오르는 게 느껴져요
5. Homezone (홈존) - 아픈 봄 (feat. JUNE)
요새 신곡들 노래 들어보면 이런 분위기의 노래가 참 많아요.
하지만 인스트는 좋은데 대부분 가창력없이 느끼한 목소리나
단조로운 멜로디 때문에 빨리 빨리 넘기게 되더라구요.
근데 홈존은 괜찮아요. 듣다 보면 디테일도 좋고 멜로디도 신나고
자신만의 색깔로 잘 정착한 느낌이에요.
봄이 어울리는 목소리
6. Stephen Sanchez - Until I Found You
요새 고전 감성영화 쇼츠 같은 곳에 자주 나오더라구요!
저도 그 전부터 리처드 샌더슨의 리얼리티 같이 옛날 곡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2021년 곡이네요 ㅋㅋ
스테판 산체스라는 이 아티스트 곡들이
다 예전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쪽으로 방향성을 잡고 발매를 했더라구요.
이 곡은 그런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네요.
엄마와 아빠의 연애시절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7. Kenny Beats - Last Words
이 곡은 가사가 없습니다!
제가 아는 아티스트 중 이런 재지팩트류 로파이 음악 가장 잘 뽑는 케니비츠!
여자보컬 피치 높여서 샘플링하고 쿵 짝 잘 때리는 힙합식 비트는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데 치트키라고 예전에도 언급했었는데 너무 좋지 않나요?
8. DAY 6 - 뚫고 지나가요
솔직한 말로 처음에 '예뻤어' 만 들었을 때는 그냥
또 천재 호소형 아이돌 하나 나왔구나 싶었습니다
길 가다 이 노래에 꽂혀가지고 찾다가 데이식스 노래인 것을 알았을 때
그제서야 데이식스 정주행을 하며 머가리를 박고 반성합니다.
곡 도 한 두 곡씩 찔끔찔끔 안내고 EP라면서 7,8곡 씩 벅벅 내줘서
들을 곡도 참 많고 좋네요.
밝은 노래보다는 조금 어두운 노래들이 저는 더 좋더라구요
9. 소향 - Higher (Acoustic Ver.)
가창력으로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가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터질 듯이 부르는 열창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ㅠ 잘 듣지는 않지만
이 곡 하나는 담겨있어요.
가벼운 리듬에 혼자 기교있게 부르는 이런 곡은 좋더라구요!
뒷부분이 신남과 과함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느낌!
10 Tai Verdes - Last Day On Earth
요새 나오는 곡마다 저장중인 타이 베르데스의 잘 알려진 곡
곡들이 항상 저에게
"어렵게 생각 할 거 뭐 있어?ㅋ"
라고 말하는 느낌이에요.
이 노래도 가사는 지구의 마지막 날을 이야기 하지만
주된 감정은 슬픔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이 좀 더 가깝달까요
행복은 감정이 아니라 감정을 바라보는 하나의 관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
라네요! 유튜브 뮤직 쓰시는 분들은 이렇게 하면 됩니다!
플리목록입니다. (원래 '음악추천펨붕스' >>>>>>'음악추천해치스'로 바꿨습니다!)
유튜브 재생목록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lsL4jtPrHjOFOeXBlYTik8CILTBP2cnw
애플뮤직 플레이리스트
좋아하는 노래댓글로추천해주셔도 감사드립니다!
정말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다 읽고다 들어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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