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스근하게 안경 리뷰 하나 우리고 간다[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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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126회 작성일 24-05-06 08:59본문
CHROMEHEARTS - PETER ARNELL
크롬하츠 소개 : 리처드스타크가 가죽 직공 어쩌고 캄호트를 만나고 어쩌고 설명생략
아넬형 안경 : 대충 타르트옵티컬에서 만든 아넬이란 모델, 보스턴형 어쩌고 설명생략
1. 피터 아넬이란 이름의 유래
대충 왼쪽에 계신 아저씨 되시겠다.(오른쪽은 리처드 스타크)
이 아저씨가 광고회사 운영하는데
꽤 규모있고 큰 디자인회사고, 도나카렌뉴욕(DKNY포함) 브랜딩, 펩시 로고 개변 등 많은 일들을 해냈지만
또 한편으로는 트로피카나 오렌지쥬스 패키지 리디자인해서 매출을 작살내기도 함 ㅋㅋ
펩시는 트로피카나 리브랜딩으로 한 2천만 달러 손해본걸로 알려짐.(한달뒤 리브랜딩 철회 ㅋㅋ)
게다가 인터뷰에서
"내 브랜드도 아니고, 내 회사도 아니고.. 어쩌라고.. 난 돈 졸라벌었고 아직 프로젝트 30개 더 있음"이라고 해벌임..
어쩌면 크롬하츠의 씹양스러움에 적합한 그런 언사를 보였던게
최초에 길바닥 폭주족 가죽옷떼기 만드는걸로 사업을 시작했던,
밑바닥 정신이 몸에 박힌 리처드 스타크 아저씨의 마음에 들어서
그의 이름으로 안경을 하나 내버린게 아닌가...
물론 추측뇌피셜임..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네이밍의 유래를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데 둘이 만난 저 사진만 나옴ㅋㅋ
2. 부속품
대충 부속품. 데모렌즈, 안경닦이, 돼지가죽 케이스, 워런티, 대충 뭐시기 등등..
그럼 이제부터 안경을 살펴보자
3. 안경 본체
구매하고 그자리에서 렌즈 갈아끼우고 코받침에 실리콘 달고 나왔음
어짜피 무덤까지 가져갈거라 생각했기 문에..
아세테이트 소재
메이드인 재팬이고
보스턴 스타일의 둥근 형태에 끝에 리벳 붙인 클래식한 디자인임.
근데 자세히 보믄 코에 가로로 은장식이 쳐박혀있음
이거는 아래쪽에 나사로 고정되어있어서 떨어질일은 없을 것 같은데
저게 생각보다 존재감이 커서 끼고 면상 보면
미간에 뭐가 있어서 못생긴 얼굴로부터 시선이
조금(?) 분산(?)되는 효과 있음.
자세히 함 보면 크롬하츠가 자주쓰는 보이스카웃, 백합, 대거 이런 무늬는 아니고.. 그냥.. 그냥임.
눈알 양옆에는 플로럴 장식 박혀있는데 아 자세히 볼수록 짜릿함..
CHROME
established 1988
HEARTS
육각 나사에 플로럴 크로스 두방 팍팍
안경 다리와 몸통을 잇는 경첩 힌지에는
또 뒤지는 포인트있는데
이렇게 가랭이에 FUCK YOU가 박혀있음
아 시발..
다리에는 면상 개기름 흘러도 쉽게 미끄러지지말라고 빨래판 붙어있음.
다리 끝에 정방형 십자가 무게추 있음.
이 끝다리 장식은 그냥 간지도 있지만 안경의 무게 중심이 대갈통 귀쪽으로 있게 딱 잡아줘서
무게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안경고수들의 블로그에서 배웠음.
이정돈 해야 이 가격하는거지,.,.
4. 끝
크롬하츠 옷? 비싸기도 오지게 비싸거니와 십자가 패치 덕지덕지 붙은 청바지 입을만큼 용기는 없고 ㅜㅜ
크롬하츠 팔찌? 게르마늄 팔찌도 성가셔서 안차는데 은팔찌는 무거울테니 찰수가 없고
반지 정도는 사고싶긴한데 그건 또 여러개 껴야 맛이라매..
안경고수맨들과 안경브랜들이 만듦새도 인정했고, 만드는 것도 안경장인밀집지역 일본에서 만들고,
이쁘고 매일 낄수도있으니, 옷, 악세서리 말고 크롬하츠 안경을 사보는건 어떨까요?
전 이제 안살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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