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틱톡에서 유행 중인 ‘북한 선전가요‘[150]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90회 작성일 24-05-06 13:01본문
약 2주전에 북괴는 ’김정은‘ 을 찬양하는 선전가요를 공개했음.
북괴 넘들이 김씨 일가 찬양노래를 만드는게 하루이틀일은 아니지만, 이번 노래는 좀 다름.
자기네 딴에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 인지, 마치 ‘아바‘ 를 연상케하는
‘일렉트로닉/신디사이저’ 리듬에 풍부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더하고, 후크송과 같은 생기넘치는 반복적인 리듬이 특징임.
마치 구소련 시절 만든 팝송처럼 들리기도 하는 이 노래는 북괴의 의도와는 달리 틱톡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음.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곡이 이 노래때문에 뭍혀버렸어”
“그래미상을 받아야만해“
”귀에 쏙쏙 박히는 디스토피아적인 노래“
물론, 전부 조롱에 가까운 호평임.
북한은 선전가요를 포함한 모든 노래(그래봐야 다 선전가요)에 철저하게 지켜야하는 규칙이 있음.
메이저 코드나, 프레이즈, 리프 등과 같은 것은 결코 허용되지 않음.
오로지 단순한 코드에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는 음역대만이 허용됨.
그래서 북괴내에서도 뛰어난 음악가가 있지만, 자신들의 예술적 잠재력은 표현될 수 없음.
무조건 북한 주민들이 한두번 듣고 단박에 따라 부를 수 있어야하며,
새로운 노래가 나올때마다 북한 주민들은 의무적으로 그 노래의 율동까지고 배워야함.
자.. 그럼 틱톡에서 유행하는 새로운 북괴 노래를 들으며 율동을 해보자.
노래 제목은
’친근한 어버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