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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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S펄스부터 이적 제의가 들어왔었습니다. 다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조금 좋지 않은 인상으로 K리그를 떠나게 되었죠.

일본이 훨씬 더 좋은 축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물론 U-20 월드컵에서는 저의 결승골로 승리했지만, 기본기가 좋고 좋은 축구를 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해외 이적을 한다면 우선 일본, 그다음에 유럽으로라는 이미지도 그렸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조금 움직임이 둔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볼 터치나 움직임, 그런 세세한 부분을 잘 못했는데, 일본에서는 그런 부분을 성장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최종 목표에 대해) 우선은 마치다 젤비아에서 보낸 날들에 감사하며 좋은 결과를 내고, 그리고 유럽에 가는 것.궁극적으로는 한국의 국민으로서 더 잘하고 싶습니다. 한국을 위해 좋은 선수가 되어 대표팀 선수로 뛰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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