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월150따리 신도시 처음 가보고 현타 쎄게옴ㅜㅜ[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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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122회 작성일 24-05-05 21:02본문
일단 스크롤 압박 미안하고ㅠㅠ (말도 많고, 사진도 많음)
형님덜 나 오늘 현타 쎄게 왔음
나는 어제까지만해도 뉴스에서 티비에서
맨날 초고령화사회다 출산율이 어다저다?
다 그런줄 알았음.
왜냐하면 나는 썩다리 달동네 월 300에 30만원짜리 월세 살고있고
동네 할매미들은 맨날 모여서 10원짜리 화투만 쳐대는거나 보고
그것땜에 지들끼리 싸운다고 꿱꿱 거리는 소리를 오지게 듣거든ㅋㅋㅋ
근데 오늘 토요일인데 수원 어디께 있는 신도시 출장 가라고 해서 다녀옴ㅅㅂ
근데 나는 오늘 신도시라는곳을 아예 생판 처음 가봤음
여기서 처음보는 모습에 현타가 쎄게 온거임
나는 월 150 잘쳐줘야 170이나 버는 직붕이?라고 하기에 무튼 ㅈ밥임...
까맣고 키작고 못생김 ㅇㅇ 이걸로 뭘 어떻게 함?
그냥 희망없이 사는거임 ㅅㅂ
?????
쫌 아까 실제로 찍은거임
사진에서 보는거보다
뛰노는 애들이
체감상 진짜 50배는 더 많음
막 와글와글 함. 진짜 여기 놀이공원인줄??
온통 개판에,
애들판에,
유모차에
다리밑이고 어디고 다 그럼
어??? 왜 출산율이 어다는데 여기는 뭐지???
진짜 놀이공원인가 싶음 근데 아님.
ㅈ웃긴게
우리동네는 개는 거의 없고
빼짝은 고양이 새기들만 음침하게 쳐다보고
죄다 눈꼽이 줄줄 껴서 말라 비틀어졌는데 ㅅㅂ
하하호호 웃음이 끊이질 않음.
진짜 사진보다 개가 ㅈㄴ 많고,
애들, 유모차 진짜 많음.
형님덜 애기들 언제 봄??
난 솔직히 우리동네에서 3년? 넘게 한번도 못봄.
여기 오면 죄다 유모차 애기들임
엄마 아빠들은 다 예쁘고 훤칠하고 하얗고 깨끗하고 여유롭고 얼굴에 미소가 있음
ㅈㄴ 장 열리는 날이라는거 같은데
파는것도 다 뭔가 예쁘고 겁나 비쌈
나는 150따리 버는데 내가 뭘 살수 있음??
현타만 ㅈㄴ 옴ㅋㅋㅋ
좋겠다 나는 개찐찐찐흙수저에 달동네 근근하면서 벗어날수가 없는데...
신도시 애기들은 은수저 금수저 부모님
잘 만나서 호호하하 즐거워보이네
연예인이 운영한다는 책방인데
나는 사진도 못찍다는걸 깨닳음.
하긴 인생네컷 같은걸 누구랑 찍어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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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현타
아.. 집이 10억이니 20억이니 그런다는데
솔직히 체감 안남
집이 거품이라는데
집이 1억이 되면 내가 살 수 있나??
나는 글렀음
하아... 나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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