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스코틀랜드계의 프랑스 배우인 세바스티앙 로셰

5화 끝자락쯤,6화 중반에 잠깐 나온 배우라서 그냥 외국인 단역 배우인가 싶을 수 있는데

미국의 흥행 장수 드라마인 슈퍼내추럴 시리즈에서 발타자르라는 역할로 출연했었고

미국 흥행 드라마 중 하나인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리즈에서 1세대 뱀파이어의 아버지인 마이클역으로도 출연함

그리고 뱀파이어 다이어리 스핀오프 드라마인 1세대 뱀파이어들을 주로 다룬 더 오리지널스에서도 잊을만 하면 등장함

누구나 알만한 배우까진 아니더라도 미국에서 어느 정도 입지가 있는 배우임

그럼 갑자기 저분은 어떻게 출연을 한거지? 했는데

과거에 본인 트위터 계정에다가 본인 와이프가 사랑의 불시착을 열렬히 봤다고 언급을 한적이 있음

이외에도 나의 아저씨 같은 한국 드라마도 인스타 같은 곳에 언급한 거 보면 한국 드라마들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 있던 것 같고

사랑의 불시착 작가가 박지은 작가이고

지금 여기에 나온 눈물의 여왕 작가도 박지은 작가

그래서 정확히 캐스팅된 사유는 작가나 배우가 직접 언급해야 알겠지만 아마 저런 연으로 섭외를 한게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추론이 있음

이건 세바스티앙 로셰의 인스타 공식 계정에 올라온 게시글

주연 배우들이랑 사진도 찍고 감사글 올린 거 보면 제작사쪽도 같이 연관이 있었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