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안양 직관 후기[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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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40회 작성일 24-03-01 19:28본문
일단 신입생들 유정완 단레이 마테우스 한가람 김다솔 최규현 김영찬
싹 다 합격 누구하나 모자라지 않고 다들 제 역할 톡톡히 했음
특히 유정완 단레이 김다솔..
뭔가 올 해 안양 축구 제일 걱정되던 포지션의 선수들이었는데
생각보다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잘해줬음
브루노 해줘 조나탄 해줘 축구만 보다가
유병훈표 꽃 봉오리 축구 보니까 속이 다 시원하더라
혼자 직관 보러갔는데 몰입하면서 보다보니까
나 혼자서 소리지르면서 보고있었음
오늘 다 좋았는데 제일 힘들었던거
관악산 타고 내려오는 미친 산바람 강추위 때문에 경기 보기 진짜 힘들었음
후반에 추가시간 13분 주는거 보고 집가고 싶더라
김다솔이랑 김정현은 경기 중에 계속 무릎 잡고 쓰러져서 좀 걱정됐었음 둘 다 유리몸이라 다치기라도 하면 시즌 망할 것 같아서 조마조마하면서 봄
오늘 이겨서 기분 좋으니까 집가서 맥주 마시면서 하이라이트 보고 자야지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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