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전북대 수의대생 실종사건 피해자 아버지 "우리 딸 이윤희를 기억해달라"[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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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93회 작성일 24-03-20 20:45본문
![전북대 수의대 이윤희.JPG 전북대 수의대생 실종사건 피해자 아버지 "우리 딸 이윤희를 기억해달라"](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3/20240320/486263/899988394/6837077206/9dfcd7f57d8ae45908b7573eb2463efd.jpg)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422511?sid=102
2006년 6월, 지금으로부터 18년 전 전북대학교 수의대를 다니던 이윤희 학생이 사라진 사건.
그의 아버지가 최근 전북대학교 캠퍼스에 노란 스티커를 붙이고 있습니다.
스티커엔 '이윤희를 아시나요?'라는 문구와 QR코드가 담겨있죠. QR코드를 인식시키면
이윤희 씨 아버지 이동세 씨가 운영하는 블로그로 연결됩니다.
https://blog.naver.com/lovemangne/223359581934
그는 최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저희 딸이 사라진 지 올해로 18년째가 되고 있다”면서 “이제는 더 이상 딸을 기다릴 기력조차 없는 노인이 됐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딸을 찾기 위한 모든 것을 하고자 하는 마음에 스티커를 붙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최근 2006년 당시 실종사건을 수사했던 경찰을 고소했다고 알렸습니다. 부실수사에 대한 원한이 아니고, 실종 당시 이윤희 씨가 사용하던 컴퓨터의 기록을 왜 삭제했는지 듣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실종된 지 18년 된 딸. 아버지의 나이는 87세
이동세 씨는 아직 딸이 살아 있을 것이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아직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국내나 외국에서 살아있으리라는 희망이 있다. 이윤희를 기억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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