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사진으로 보는 국군의 평양 입성[62]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4-03-23 20:44본문
1950년 10월 20일, 국군은 용맹하게 북한의 수도 평양을 완전히 점령한다 1사단과 7사단의 공동 전과였다.
평양에서 제일 큰 건물 중 하나였던 화신백화점 평양점 앞으로 지프차가 지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생포된 북한군 포로들이다.
이 사진도 화신백화점 앞에서 찍혔다.
아직 공산화가 완전하진 않은 북한이었기에 이렇게 개인 상점도 있었고,
그 상점들엔 UN기나 태극기 등이 걸렸다
평양이 잿더미가 되기 전의 상징이었던 2층 한옥도 확인할 수 있다.
김일성, 스탈린 초상화는 시민들의 발에 짓뭉개졌다.
한편 수많은 군중들이 이승만 대통령의 평양 연설을 기다리고 있다.
평양에서 가장 큰 태극기가 휘날린, 처음이자 마지막 순간이었다
연설이 끝나고 이 대통령은 군중들 사이를 지프를 타고 바로 이동했다.
이때까진 모두 이 기세로 압록강, 두만강까지 진격하여 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때까진 말이다....
ㅊㅊ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