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김갑수 "김수현과 김지원, 너희 정말 잘한다…또래 중에 탑이야"[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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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165회 작성일 24-04-26 13:17본문
인터뷰에서 김갑수는 함께 호흡을 맞춘 후배 연기자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김수현에게는 첫 회 방송이 끝나자마자 극찬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김)수현이한테는 1, 2회를 보고 바로 문자를 보냈어요. '수현아, 너 진짜 잘한다'라고. '니네 또래 중에 네가 탑이야'라고 제가 문자를 보냈어요.
그 놈이 진짜 잘하더라고요.
이 작품은 간단해보이지만, 정말 복잡한 작품입니다.
자칫 무거울 수도 있는 드라마인데, 그걸 작가님이 해학적으로 썼고, 연기자들이 무겁지 않게 잘 엮고 있는 드라마죠.
그런 면에서 정말 잘 썼고, 수현이한테도 너 정말 잘한다라고 했어요. 이 친구가 앞으로도 우리나라 작품을 이끌어가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지원이는 '태양의 후예'에서 처음 봤어요. 당시에는 '예쁘네, 깔끔하게 연기를 하네'라는 생각만 했죠. 그러다 이번에 만났어요. 딱 둘만 만나는 장면이 있어서 그걸 찍는데. 그 순간 여러가지 만감을 표현해내더라고요. 해인이만 가지는 책임감을 표현한 거였어요. 그 순간 내가 괜히 고마워지더라고요.
이 아이가 잘한다는 게. 이 작품을 통해서 '너도 우리나라 작품을 이끌어가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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