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위 사진은 올 1월 말에 출고받아서 약 3달 탄 나의 첫 차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풀옵)

하지만 올 연말 예정된 페리, 투싼엔 있는 hud 부재로 인해,

스포티지를 몰면서도 쏘렌토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던 차에

https://www.fmkorea.com/6936714074 이 글을 보고... 헤이딜러에서 신차는 금액을 엄청 잘쳐준다는걸 알게됨.

호옹이?

헤이딜러에 내 차를 올려보니...

최고가 4,233 ㄷㄷㄷ 이거 실화냐? 30분만에 경매 종료됨 ㅋㅋㅋㅋㅋ

스포티지를 세금포함 4,250에 샀는데 차 일시불로 결제하면서 캐쉬백 받은거 포함하면 오히려 돈을 더 벌었음...

가뜩이나 쏘렌토 보면서 배알꼴려있었는데, 이정도면 차를 안팔수가 없잖아??

스포티지는 연말이 되면 구형됨 + 주행거리 늘어남 = 감가폭탄은 불보듯 뻔한 상황이어서 앞뒤 안돌아보고 바로 4,233에 넘겨버림.

* 넘기기 전에 미리 전시차 계약해놓고 넘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전국 전시차량 다 뒤져본 결과

다행히도 원하는 색상 + 풀옵션급 차량이 전국에 딱 하나 있어서, 바로 전화로 찜해놓고 계약진행함.

* 전시차는 서비스는 포기하고 받는거라는데 딜러님을 잘만나서 서비스도 상당히 만족했음.

그래서 결국 쏘렌토를 가져왔다 이겁니다.

4.22. 스포티지 매각

4.23. 쏘렌토 계약

4.24. 쏘렌토 전시차 인수

진짜 하루단위로 모든 일정이 착착 진행됨

몰아보니 엄청 차가 묵직하다는걸 느꼈습니다. 느낌이 다르네요 진짜.

이게바로 준중형과 중형의 차이인가..

3줄요약

1. 스포티지 중고차 전혀 손해없이 팔았음.

2. 쏘렌토 계약함

3. 쏘렌토 주행감 묵직해서 맘에 든다!!

감사합니다. 무고사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