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 히틀러 그 인간 풀만 뜯어먹던데 토끼인줄ㅋㅋ[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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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93회 작성일 24-04-15 04:26본문
아돌프 히틀러
미치광이나 망상가가 아닌 매우 영리한 사람이었지만 사고가 편협했고 좁은 시야에 갇혀 있었음
식사때 채식만 하는 걸 보니 한 마리의 토끼 같았다
마오쩌둥
영리했지만 정통 마르크스주의자는 아니었다
대약진운동 시기 토법고로는 멍청하고 웃긴 짓이었다
저우언라이
영리하고 교양 있고 박식했지만 이론가가 아닌 실천가
이오시프 스탈린
유능한 정치가이며 위대한 인물. 재능이 많았고 뛰어난 리더십의 소유자
하지만 말년에 피해망상에 빠졌다
레프 트로츠키
100% 사기꾼
프랭클린 루즈벨트
영리하고 사교적이고 호감을 주는 사람이었지만 제국주의자
해리 트루먼
노골적으로 소련에 대한 악감정을 숨기지 않은 우둔한 제국주의자
윈스턴 처칠
강하고 영리했지만 교활했던 제국주의자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끈 지도자인데 선거에서 지고 권좌에서 내려온 걸 이해할 수 없다
니키타 흐루쇼프
바보는 아니었지만 교양이 없었다
니콜라이 예조프
부패했다
몰로토프는 공산주의자였기 때문에 서방 지도자들에 대해서는 일단 "제국주의자"라고 딱지를 붙이고 시작하네요.
그리고 스탈린의 측근이었던 몰로토프 특성상 스탈린은 높이 평가하고, 반대로 트로츠키에 대해서는 사기꾼이라고 평가.
자신을 실각시킨 흐루쇼프에 대해서도 평이 그닥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냉전 시절 서구권과 동구권은 서로의 정치 체제가 너무 달라 상대를 이해하기 어려워했는데,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끈 처칠이 전후 선거에서 패배하고 총리직에서 내려온 걸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몰로토프의 말에서도 이런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 참고 자료 -
펠릭스 추예프, 이완종 옮김, 『몰로토프 회고록: 스탈린을 위한 변명』 (서울: 선인,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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