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개막전부터 지랄난 두산, 하나도 바뀐 게 없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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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 24-03-23 18:43본문
2024년 3월 23일, 야구 팬들이 몇달 간 고대하던 KBO 개막전이 열렸다. 시범경기 8승 1무를 기록하며 한껏 기대감을 올려놓은 두산.
승리의 두산 열차 출발합니다ㅅㅅㅅㅅㅅㅅㅅ
이 사진이 누군지 보이는가? 감독의 병신이다. 지난 해 모 야구 팬 호소인들은 9위 팀을 5위로 올려놨으면 명장 아님?이라는 개잡소리를 내놨으나
많은 주목도가 쏠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말아먹고 10개 구단 공인 병신 감독으로 소문난 이승엽이다.
그가 하는 모든 작전들은 실패로 돌아갔고, 그가 하는 모든 투수 교체는 똥같이 돌아갔다.
그러나 올해 시범 경기에서 8승 1무는, 풀주전을 갈아먹은 게 아니라 많은 신진 투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기대를 할만하게 했다.
물론 이 새끼가 한 건 아무것도 없었지만.
경기로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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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선발, 알칸타라는 6이닝 동안 극강의 퍼포먼스를 보이며 6이닝 66구 4K 무실점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7회,
김...택연이 마운드에 올라온다?? 고졸 신인, 1군 경험이 단 한번도 없는 선수를 갑자기 7회에 올린 것이다.
그리고 개막전 전에 이승엽은 이렇게 말했다.
이렇듯 큰 경기 경험이 많은 김택연이지만 우선 개막전에서는 부담을 주지 않을 생각이다. 이 감독은 "오늘(23일)은편한상황에서 나올 것이다. 오늘과 내일(24일)은 첫 게임이고 응원도 다르기 때문에 스며들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김택연에게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김택연이 올라왔을 때 타선은 3번 타격왕 손아섭, 4번 외국인 타자 데이비슨, 5번 지난 해 외야 골든글러브 박건우였다.
이게 편한 상황인가? 상대 중심 타선이 등장하는데 이게 어떻게 편한 상황인데요?? 그리고 결과는...
2:2 동점을 허용한다. 김택연은 등판 중 계속 볼넷을 내주는 등 제구가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도 이승엽 감독은 김택연을 바꾸지 않았다. 김택연이 막아서 망정이지 못 막았으면 그대로 경기 터지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이 김택연에게 트라우마로 남으면 어쩔건데? 그걸 생각해서 본인 입으로 편한 상황에 올리겠다고 했으면서 클린업 트리오가 나오는데 고졸 신인 선수를 그냥 올리는 게 말이 되냐고.
8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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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에서 두산 베어스를 차지하고 있는 양의지가 다시 앞서나가는 2루타를 때리며 다시 앞서나가게 된다.
그리고 8회,
알칸타라 평속이 대략 152 정도 된다. 이후 올라온 김택연의 평균 구속은 148 정도 되고. 그리고 김명신의 평균 구속은 140이다.
차라리 알칸타라 뒤에 붙였으면 모를까, 152->148->140에 똑같은 우완이면 공이 얼마나 느려보이겠는가? 김명신은 홈런을 허용하고 내려간다.
이후에 올라온 게 박치국이었는데, 차라리 완전히 유형이 다른 박치국을 올리던가. 똑같은 유형인데 평균 구속은 점점 줄어들면 걍 쳐주라는 거지.
9회,
대승엽의 뻘짓도 있었지만, 지난 시즌 두산의 약점은 해결되지 않았다. 물론 아직 첫 경기고 감안해야 되는 건 맞지만.
이승엽 감독의 어처구니 없는 운영은 여전히 그대로고, 양아들 사랑도 그대로다. 타선에서 양의지만 일하는 현상은 여전하며, 불펜 투수도 양만 많지 질은 구리다는 것도 개막전부터 드러났다.
그리고 이승엽은 제발 인터뷰 좀 제대로 해라. 도대체 자기 맘대로 말을 흘려놓고 지적 당하는 게 몇번째인가?
끝
추천 해주면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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