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일단 뉴올이 하나 깨우치긴 했음[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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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165회 작성일 24-04-30 14:56본문
3차전 전반까진 기존과 똑같이 운영했지
발렌슈나스 쓰다가 쉴 때 래낸쥬 쓰고 이런식
2쿼 7분 8초에 발렌슈나스가 다시 나오고 스코어는 33대 36이였음
첫 포제션은 2-3을 섰고 그 담엔 맨투맨으로 바꾸던데 어쨌건 스무스하게 밀림
솔직히 발렌슈나스 지분 100프로다 이러긴 어렵고 나머지들도 구멍 좀 있긴한데
썬더의 빠른 트랜지션 혹은 속도감있는 컷인같은거에 인지적으로나 속도적으로나 빠르게 대처 안되는게
발렌슈나스 존재로 더 심각해진 정도랄까
그럼 오펜스에서 본전 이상 뽑아야하는데 그게 되겠냐고 엠비드도 아니고
그래서 윌리그린이 2쿼 3분 27초 때 작전타임 부르고
발렌슈나스를 3분 30초만에 빼버림. 그때 스코어가 39대 49
그리고는 래낸쥬가 다시 나왔고
3쿼터부터는 스타팅으로 발렌슈나스가 아닌 래낸쥬가 나옴
그리고 래낸쥬가 쉴때는 다이슨대니얼스를 넣으면서
맥컬럼-마샬-다이슨-트머삼-헙존
이런식의 스몰라인업을 돌림
그럼 그걸로 재미를 봤냐? 못봤지
썬더도 스가-조-월러스-제일런-헤이워드를 맞춰서 꺼냈는데
스몰라인업에 더 익숙한거도 썬더고 개개인의 디펜스 능력이나 구조적 판단에서
훨 능숙할 수 밖에 없음. 얘넨 맨날 하던거니까
뉴올의 대가리 빠개지는 상황이 정말 정확하게 나와있는 표가 이건데
1. 발렌슈나스를 쓰면 공격은 좀 되지만 수비에서 까먹는게 훨씬 큼
2. 래낸쥬를 쓰면 수비는 좀 정상화되지만 공격이 전혀 안됨
3. 스몰라인업 돌렸더니 스몰라인업 체급으로 맞음
뉴올은 자이온이 돌아오지 않는 한 어떤 수를 더 낼 수 있을지 전혀 모르겠음
지금까지 판단 인과관계는
자이온이 다침
-> 잉맥만으로 오펜스 엔진 역할이 부족함
-> 홈그렌 몸빵 들이밀기 용으로 발렌슈나스 기용
-> 대신 역으로 발렌슈나스때문에 수비에서 썬더 올아웃 오펜스에 쳐맞음
-> 결국 발렌슈나스 기용 포기하고 스몰라인업을 꺼냄
-> 스몰라인업 꺼냈는데도 결과가 안나옴
-> 내일은 뭘 들고올까?
일단 난 3점 60% 이상 나오길 기도하는거 말고는 방법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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