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화성동탄 경찰서 스토킹죄 본인입니다. (요청대로 포텐 풀었습니다.)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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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6-2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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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40628_225634243.jpg 화성동탄 경찰서 스토킹죄 본인입니다. (요청대로 포텐 풀었습니다.)

KakaoTalk_20240628_225634243_01.jpg 화성동탄 경찰서 스토킹죄 본인입니다. (요청대로 포텐 풀었습니다.)

KakaoTalk_20240628_225634243_02.jpg 화성동탄 경찰서 스토킹죄 본인입니다. (요청대로 포텐 풀었습니다.)




우선 디씨에 작성된 글 두서없었던 점 죄송합니다.


수요일 밤에 있었던 일이였고, 회사에는 지금 이 사건과 관련된 어떤 이야기라도 오해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그 누구에게도 말 못한 상황입니다.

업무 피크시기에 일어난 일인데도 불안감에 이틀째 밤샌 상태이며, 야근중에 숨어가며 폰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전 여자친구에 대한 염려때문에 계속해서 글을 지우고 들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100일정도 교제했던, 전 여자친구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교제 후에 알게 되었고,

오히려, 마음을 고치려고 노력하는구나 싶어서 처음으로 이정도까지 상대방에게 헌신하는 연애를 해왔습니다.

때문에, 이 글이 극단적인 상황을 만들지 않을까 망설여졌습니다.


(본문에서와 같이 최근 두번이나 정신과 처방약을 먹고 쓰러졌습니다.

2주 전 , 새벽 편의점에서 쓰러져서 구급차를 불렀다고 연락와 급하게 나간적이 있고,

삼일 전, 상태가 안좋다해서 지켜보다 집에 돌아갔는데 새벽에 깨서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에 가있었습니다.

헤어진 당일 날은'곧 죽을수도' 라고 표현했구요.)




............................


그런데 생각해보니 다 의미없더군요.

지구대 경찰관분께 저기에 있다고 제 주소를 알려준 것도 그 사람이고, 진술서를 작성해서 스토킹죄로 신고한 사람도 그 사람이니깐요.

여기서 한 치만 잘못 내딛으면 인생 나락까지 치닫을 수 있는데 다른 누군가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것 자체가 우스운 꼴인 것 같습니다.


댓글들을 살펴보니, 가장 헷갈려하시는 부분 또는 쟁점은 다음과 같은 것 같습니다.


1.

같은 오피스텔 옆옆집에 따로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헤어진 이후에 제 동의없이 집에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경찰관분께 굳이 한 이유는 지구대경찰관분이

앞뒤정황보다는 스토킹죄를 만들 수 있는 틀 안에서

제가 그 죄에 들어 맞다는것에 더 중점을 둔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의 이러한 행동에 대한 답변이 '비밀번호도 알고있는 사이일테고 , 그럼 제 집에 들어올 수 있는

암묵적 동의가 있었다는 걸로 보면 된다'는 것이였습니다.





' 스토킹행위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정당한 이유 없이 제2조 제1호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 를 하여 상대방에게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제2조 제1호)'





입니다. 정당한 이유를 들어보려 하는 것에는 적극적이지 않고,

1) 상대방이 원치않는 연속된 연락을 하였는가. 2)상대방이 불안감을 느꼈는가 체크리스트

체크 후 '네 스토킹 범죄입니다 !' 굳이 이 틀에 넣고자 한다면..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갈 수 있을까요?


헤어졌음에도 상대방이 아무때나 동의없이 그냥 제 집에 들어올정도면 상대방이 저를 크게 불안감, 공포심을 일으킨다고 보지 않는다고 생각할 여지가 있음에도 말입니다.





2.

정보공개청구 이후, 진술서를 확보해 변호사를 선임하거나 조언을 구하기 위해 소환조사를 늦추고자 한다고 하니,

검찰청에 이미 서류들이 넘어가 있어, 정보공개청구로 진술서를 확인할 필요없고

변호사 선임의 필요성이 있을까 말씀하신 것 맞습니다.


KakaoTalk_20240629_000008962.jpg 화성동탄 경찰서 스토킹죄 본인입니다. (요청대로 포텐 풀었습니다.)



KakaoTalk_20240629_000008962_01.jpg 화성동탄 경찰서 스토킹죄 본인입니다. (요청대로 포텐 풀었습니다.)




조언을 구했을때 수사관한테 최대한 협조하는게 맞다고 들었기 때문에, 반박하여 굳이 불편한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당장은 일요일 당장 시작되는 소환조사까지 너무 무력하기 때문에,

내일 다시한번 미룰 수 있는지에 대해 여쭤보려고 합니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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