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견학갈려고 아침 9시 포항 도착
홍보관 옆으로 오늘 응원할 대전-포항 스틸야드 축구장이 보임
철의 도시답게 홍보관에서 불에 달궈지고
제철소 견학전에 제철소 설명듣고
버스타고 제철소 본진 털러 가는데 폰 제출 받으심
압연공장 들어가니 철이 치즈마냥 쭉 늘어지더라
축구보러 오는 원정팬들이 견학 많이 오시는지 직원분들 원정 유니폼 보고 별 반응없으심
대구 관광안내소 분들은 "하나은행 분들이 어쩐일로??" 하며 신기해하시던데...
황선홍 감독 첫경기인데 포항 꼭 이겨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