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릴의 센터백 레니 요로는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고 싶다고 알렸다. 거래는 아직 합의되지 않았으며, 이 시점에서 릴과 레알 마드리드 사이에는 아직 직접적인 대화가 없다.

18세의 그는 레알 마드리드가 제안한 개인적인 조건에 만족했으며, 레알 마드리드와 릴이 합의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이번 여름이나 내년에 클럽에 합류할 것이다.

릴은 레니 요로의 이적료로 약 €60m를 원하고 있는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약 €30m에서 €40m 이상은 지불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디 애슬레틱은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궁극적으로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는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레니 요로와 계약하기 위해 거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PSG는 또한 강한 관심을 가진 클럽들 중 하나였다.

레니 요로를 원한 대부분의 클럽들은 거래가 즉시 실현되지 않더라도 선수는 결국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레니 요로를 원하는 클럽들은 이제 그의 의사를 확실히 알고 있다.

릴에서의 레니 요로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종료되며, 재계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12개월 뒤에는 그가 자유 계약 선수로 떠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는 릴에 1년 더 머무르는 것을 배제하지 않았고, 여름 이적 시장 상황에 따라 이 옵션을 고려할 것이다. 그가 원하는 것은 이번 여름에 클럽을 떠나는 것이었지만, 이것은 레알 마드리드와 릴이 합의에 도달하는 것에 달려 있다.

요로는 릴에서 31번의 리그 1 출전을 한 후 유럽에서 가장 탐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그는 또한 6월 초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보러 갔었고, 레알 마드리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승리하는 것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