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새벽 2시 46분, 나겔스만의 파트너인 레나(가운데)를 포함한 선수들의 부인들을 태운 미니버스가 팀 호텔에 도착했다.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5-1 승리를 거두며 DFB 팀은 유로에서 꿈같은 출발을 했다. 그리고 그날 밤 선수들에게는 멋진 보상이 있었다!

새벽 2시 39분, 버스 두 대는 헤르초게나우라흐의 팀 호텔에 도착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원한다면 가족을 캠프에 데려올 수도 있었다.

코칭스태프들의 미니버스가 먼저 도착했고 나겔스만 감독은 수석 코치 잔드로 바그너와 벤야민 그뤽 바로 옆에 있었다.

오전 2시 16분에 가장 먼저 도착한 것은 코칭 스태프들이 탄 미니버스였다. 미드필더 스타 안드리히(29)의 아내 알리시아는 3분 뒤 자차로 도착했다. 오전 2시 46분, 나겔스만의 여자친구인 레나 부르젠베르거를 포함한 선수들의 아내를 태운 밴이 도착했다.

미드필더 스타 안드리히의 아내 알리시아는 뮌헨에서 180km를 자동차로 운전했다.

요주아 키미히(29)의 아내 리나도 동행했다. 그들의 큰 아들은 요주아와 함께 팀 버스를 타고 호텔에 갔다. 이전에 아이는 키미히가 인터뷰를 하는 동안 잠자코 기다렸다.

선수들의 아내는 경기장에서 응원을 하고 있었는데, 모두 독일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막시밀리안 미텔슈타트의 여자친구 레아 프린츠(27), 플로리안 비르츠의 알리야(21), 카이 하베르츠의 소피아 베버, 니클라스 퓔크루크의 리사(31), 데이비드 라움의 카티(26) 등이 포함된다.

키미히의 아내 리나와 아이들

퓔크루크는 종료 휘슬이 울린 후 그의 딸 에밀리아와 함께 경기장에서 승리를 축하했다. 그는 감정적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이들과 함께한 것은 정말 좋은 순간이었다. 자국에서 유로 대회에서 승리 이는 영원히 기억에 남을 장면이다.”

퓔크루크와 그의 아이 에밀리아

우승을 향한 여정에서 나겔스만은 가족들의 응원을 받았다. 경기장에는 경기 후 승리의 키스를 한 레나 외에도 그의 어머니 부르크와 여동생 바네사가 있었다. 경기에 앞서 팀은 가족들의 인사말이 담긴 영상을 상영했다.

나겔스만은 “내 파트너와 가족 전체의 지원은 나에게 매우 중요하다. 우리 모두는 가족들로부터 작은 메시지도 받았는데, 이는 매우 소중하다.”

나겔스만의 어머니와 여동생

또한 “그녀가 경기장에 나와 나와 내 가족과 함게 응원해줘서 기쁘다. 이것은 매우 가치 있고 기분이 좋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번 토요일에 선수들은 쉬는 날이며 대부분의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낼 것이다. 나겔스만 감독은 “토요일은 긴장감을 풀기 위해 선수들을 내버려두는 날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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