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팀을 강화하기 위해 24시간 내내 노력하고 있으며, 클럽의 우선 순위 중 하나는 주앙 칸셀루의 복귀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풀백은 2023/24 시즌을 바르셀로나에서 임대로 보냈다. 그리고 비교적 부진한 시즌을 보냈음에도, 이 수비수는 새로운 감독인 한지 플릭이 원하는 선수이다.

바르셀로나는 칸셀루의 임대 계약 연장 가능성에 관해 맨시티와 적극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다른 당사자들의 관심으로 인해 협상이 복잡해진 상황이다.

특히 사우디 측에서 최근 몇 주 동안 칸셀루에 대한 구체적인 관심을 보였고, 이 선수에게 높은 급여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

칸셀루, 사우디 이적 거부

마테오 모레토의 데일리 브리핑에서, 바르셀로나에 긍정적인 소식으로 칸셀루가 사우디 측의 구애를 거부했다는 내용이 밝혀졌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선수는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에게 사우디로 이적하고 싶지 않다고 알렸다. 게다가 그는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다는 바람을 거듭 밝혔다.

이는 그를 다시 영입하고자 하는 카탈루냐 구단에 긍정적인 요소이다.

흥미롭게도,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 같은 구단들이 이번 여름에 칸셀루의 이적을 노리고 있다. 사실, 이 수비수는 다른 유럽 클럽들로부터 광범위한 관심을 받았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에도 칸셀루를 영구 이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2,500만 유로라는 가격과 선수의 높은 급여는 많은 관심을 가지는 당사자들의 접근을 가로막았다.

이는 FC 바르셀로나의 손에 달려 있다. 칸셀루가 캄 노우로 복귀를 간절히 바라는 가운데, 카탈루냐 구단은 협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하며, 두 당사자는 앞으로 몇 주 안에 거래를 성사시키려 하고 있다.

Manchester City star rejects Saudi Arabia offers, only wants Barcelonamove | Barca Univers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