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시즌 초반 홈 5연패를 하며 위기를 겪었던 서울.

그러나 체계가 잡힌 기동볼을 통해 현대가 징크스를 깨고 홈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정규라운드 2/3이 지난 시점에서 선수들은 과연 잘하고 있는건가?

리그 22경기 8승 6무 8패 37득점 29실점 8득실 승점 30점 6위

코리아컵 8강 진출

평가기준

S - JESSE ELLIS LINGARD

A- 팀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

B- 1인분은 함

C- 없어도 서울 안 망함

D- 짐싸서 나가

F - UCK

(1) 공격수 편 :https://www.fmkorea.com/7236736169

(3) 수비수, 골키퍼 편 :https://www.fmkorea.com/7237218088

6. 기성용 A

시즌 16경기 2골 4도움

??? : 기성용 솔직히 B 아님? 아가리. 부상 전 출전시간, 활동량, 키패스, 전진 패스 성공 등 팀 내 1위였음. 리그 베스트 급 자원인데 음해도 적당히 하자. 시즌 초반 혼자 90분 풀타임 내내 뛰는데 에너지레벨이 떨어지는거는 당연하다. 얼른 부상 복귀해서 3선 로테이션이 됐으면 좋겠다.

8. 이승모 B

시즌 11경기 1골 0도움

나의 전 닉인 이승모 선수다. 지난시즌 안타까운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무리하고 올 시즌 전반기에 복귀하였다. 필자는 이승모를 좋게 평가한다. 가끔 이승모한테서 반박자 빠른 패스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이 나온다. 축구 지능이나 활동량도 좋다. 이 의견에 반대하는 분은 한번 생각해봐라. 이번 시즌 이승모 없었으면 진짜 망했다. 앞으로 부상 덜 당하고 과감한 전진패스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23. 허동민 평가불가

작년 중앙대 선수로 왕중왕전에서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허동민이다. 롤모델이 기성용이라 하는데 열심히 해서 기성용만큼 볼 차줬으면 좋겠다.

25. 백상훈 D

시즌 1경기 0골 0도움

3년 재계약을 맺었다. 올해가 U-22 혜택을 받는 마지막 시즌이다. 익버지때도 전력 외로 평가받았고, 지금 기동쌤 체제에서도 경기를 못 뛰고 있다. 기대가 많았던 선수인 만큼 실망감도 크다. 경기 뛰는 걸 보면 활동량은 좋지만 너무 오버페이스로 뛰어 후반에 일찍 지친다. 패스 퀄리티도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루틴남이 각성해서 진짜 캉테처럼 잘해줬으면 걱정이 없겠다.

26. 팔로세비치 D

시즌 20경기 1골 3도움

이번 시즌도 팔재앙 모드다. 흐름 다 끊어먹는다. 린가드의 합류와 3선 부족으로 인해서 본인의 포지션인 2선보다는 3선에 자주 출전한다. 어쩔 수 없다. 그래도 경기 외에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선수다. (운전 좀 살살하자...) 개인사 때문에 본국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세르비아에서 잘해서 완전이적 해줬으면 좋겠다.함께해서 즐거웠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27. 민지훈 평가불가

이번 시즌 아직 출전기록이 없다. 하지만 3월 달에 기동쌤의 인터뷰를 보면 기대가 되는 선수다. 2년만 지나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니 기다려보자. 오산고에서 10번 달고 키패스 도움 부분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29. 류재문 A

시즌 13경기 1골 1도움

진짜 너무 좋은 영입이였다. FA로 데려와서 너무 잘 쓰고 있다. 시즌 초반 류재문은 진짜 서울팬들한테 축신이였다. 기성용 파트너로 제격이였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종종 빠졌고 지금은 회복해서 이승모와 매경기 선발로 뛰고 있다. 관리해서 꾸준히 잘 뛰어줬으면 좋겠다.

41. 황도윤 C

시즌 4경기 0골 0도움

보물을 하나 찾았다. 3선 영입이 필요한 서울한테 황도윤은 그야말로 한줄기의 빛이였다. 시즌 초반 중원에서 공수조율과 좋은 활동량으로 서울팬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13라운드 워밍업 도중 부상으로 여태까지 못나오는 중이다. 빨리 회복해서 3선 뎁스에 힘을 보태줬으면 좋겠다.

42. 박장한결 평가불가

초고교급 대어라는 평가를 받아온 미드필더 박장한결이다. 2022년도 서울에 입단한 후 아직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전지훈련 당시 기동쌤한테 많은 지도를 받으며 3선 자원 후보급까지 올라왔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아직까지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열심히 노력해서 데뷔했으면 좋겠다.

66. 한승규 B

시즌 13경기 1골 3도움

이번 시즌 초반만 보면 한승규는 방출대상이 맞다. 3선으로 뛸 때 중앙 공미로 뛸 때 솔직히 다 별로였다. 그러다 조영욱이 부상을 당하면서 우측 윙어 한승규로 포지션 변화를 가져갔다. 결과는 대성공이다. 20R MVP까지 받으며 최준과의 좋은 합을 맞추고 있다. 내년에 공익을 가야한다는 사실은 서울팬들에게 너무 아쉽다. 이번 시즌 부상 안 당하고 열심히 뛰어줬으면 좋겠다.

77. 이승준 C

시즌 6경기 0골 0도움

이번 시즌 많은 기회를 부여받게 된 이승준이다. 경기를 보면 드리블과 스피드, 수비 가담 심지어 활동량까지 좋다. 하지만 14라운드에서 나온 위험한 태클은 반성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기동쌤 아래서 스텝업해서 좋은 윙어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