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https://www.nytimes.com/athletic/5599895/2024/07/01/liverpool-transfers-arne-slot-summer/

리버풀은 왜 이렇게 조용할까요?

12개월 전으로 돌아가보면 리버풀은 이적시장에서 최우선 순위를 처리하기 위해 신속하고 단호하게 결정했습니다.

리버풀은 7월 초까지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를 영입했습니다.

두선수 총합 약 95M 파운드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상당한 양의 품질 추가였습니다.

오늘 커크비에서 프리시즌 테스트가 시작되며 슬롯 감독 지휘 아래 새 시대가 열리면서

훨씬 더 조용한 여름이라는 점이 부각됩니다.

아직까지 뭣도 없었으며, 유일한 이탈자로 풀백 램지가 위건으로 임대를 떠났습니다.

소문이 무성한 지금 아직까지 실체와 연결된 것은 레니 요로가 유일합니다.

리버풀의 관심은 강하지만 경쟁이 치열해 결국 레알이 영입전의 승자가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지난 주말 뉴캐슬이 자금 조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때

리버풀은 딜에 콴사가 포함된 앤서니 고든 역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리버풀 고위 인사들을 고려할 가치조차 없었다고 여긴다.

리버풀은 물론 고든을 높이 평가는 하지만 이미 왼윙에 깊이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고든에 대한 뉴캐슬의 평가 가치가 다소 높다고 느꼈습니다.

인상적인 지난 시즌을 보낸 후 콴사의 주가가 이렇게 높아진 상황에서

리버풀이 이번 여름 콴사를 처분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재밌고 새로운 이적시장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이 소식은 희망에 못 미치는 시작이었습니다.

그러나 구단이 아직 큰 돈을 쓰지 않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1년 전과 비교했을때 와는 크게 다릅니다.

당시 리버풀의 미드 보강 필요성은 밀너, 케이타, 체임벌린의 이탈과

헨더슨과 파비뉴까지 이탈하며 급히 보강해야 했다.

8번 두명을 영입하는 것은 필수였습니다.

이후 7월, 헨더슨과 파비뉴가 모두 사우디로 이적하며

클롭이 생각한 리빌딩에서 규모는 더 커졌고, 결국 엔도와 흐라번까지 영입하는 그림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리버풀은 공백이 있는것이 아닌데 선수단을 보강해야 할까요?

물론입니다.

그러나 이번 시장에서 큰 변화를 만들기 보단 미세 조정이 필요합니다.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PSR을 준수하기 위해 6월 말 이전에 필사적으로 거래를 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시장 전반에 걸쳐 사실 조용했습니다.

이는 유로, 코파와 같은 주요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들의 미래가 보류되는 등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리버풀의 경우, 슬롯이 물려받은 선수단의 장단점을 평가한 후, 그들 각각이 앞으로 있을

시즌에 대한 그의 계획에 관련하여 어디쯤 있는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하는것이 추가적인 원인입니다.

클롭이 부임한뒤 셀 수 없은 많은 경기와 훈련 장면을 검토하였으나

선수를 직접 보는 것 만큼 확실하고 좋은 것은 없습니다.

많은 주축 멤버들이 국제 대회를 치르는 가운데,

프리시즌 초기 몇주는 구단의 유망주들이 슬롯에게 자신의 재능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를 제공 받습니다.

7월 23일 피츠버그로 향하는 리버풀의 미국 투어를 위한 비행기 좌석 확보를 두고

모두가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을 시작합니다.

슬롯은 리버풀이 새 구조를 적응함에 따라 디렉터 휴즈와 매일 접촉해왔습니다.

FSG의 축구 CEO 에드워즈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적에 대한 접근 방식이 진행 될것이며

데이터를 통해 선수를 찾고 어떤 가격을 책정할 것인지가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리버풀의 새 구조)

팀 내부에는 잠재력이 많이 남아있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누녜스, 코나테, 소보슬러이는 지난 시즌에 폼과 자신감이 많이 하락하며 심하게 퇴색했습니다,
슬롯은 그들은 다시 끌어올리는 임무를 맡을 것입니다.

시장에서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구단이 통제할 수 없는 요소들에 어느 정도 좌우 될 것입니다.

켈러허는 지난 달 선발이 되고 싶다고 밝혔으나,

누군가가 리버풀이 25M 파운드로 평가하는 이 선수를 위해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현재 슬롯은 켈러허와 함께 하는 것을 계획중입니다.

예상대로 아드리안이 재계약을 거부하고 레알 베티스와 계약한다면

리버풀은 어쨌든 경험 많은 키퍼를 영입해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

코파에 참여중인 알리송은 여전히 사우디 구단들이 탐내는 선수지만

이번 여름 이적하고 싶다는 선수의 암시는 없습니다.

주장 버질 반데이크와 5주장 모하메드 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계약 1년이 남은 버질, 살라, 놀드의 계약 상황을 정리하는 것이

휴즈가 현재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임은 틀림 없습니다.

지난 시즌 티아고가 5분 밖에 뛰지 못한 것을 감안하면 티아고의 대한 대체는 큰 걱정이 되지 않지만
엔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번을 영입하자는 것은 강력히 주장되고 있습니다.
바이체티치가 이 역할을 수행할수는 있으나 부상으로 인해 오랫동안 이탈했었기에 큰 문제로 여겨집니다.

이와 같은 결정은 슬롯이 아놀드의 포지션을 어디로 보는지,

그가 페예노르트에서 선호했던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할 것인지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마팁이 떠난 지금 코나테의 부상이력을 감안할때

센터백을 영입하지 않는 것은 도박일 것입니다.

최전방쪽에서 디아스의 미래에 대한 모든 소문은 아직 구체적인 내용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디아스는 코파에 참여하고 있으며 리버풀은 그를 팔 계획이 없습니다.

오른쪽 측면을 더 잘 커버하는 것이 슬롯에게 이득이 될 것입니다.

타일러 모튼과 세프 반덴베르흐는 유럽 전역의 구단을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성공적인 임대를 보낸 선수들 중 하나 입니다.

둘 다 대략 20M 파운드로 평가됩니다.

이적 자금은 판매를 통해 더 추가될 것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사용되든

우선 클롭 시절에 존재했던 아카데미에서 1군으로 향하는 길은 여전히 열려 있을 것입니다.

유망주들이 다음 단계로 향할 수 있는 공간을 스쿼드에 확보하려는 의지가 있습니다.

콴사와 브래들리는 지난 시즌에 성공한 유망주의 완벽한 예시입니다.

악사 트레이닝 센터는 선수들의 복귀를 앞두고 대대적인 보강이 진행중입니다.

코치진의 대변화에도 불구하고, 클롭이 남긴 스쿼드는 거의 손대지 않은 채로 존재합니다.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인재가 앞으로 7주 동안 추가될 것이지만

슬롯이 일을 시작하면 기초는 튼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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