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바이에른 뮌헨은 대대적인 스쿼드 개편을 앞두고 있다. 바이에른 지역지인 TZ에 의하면 현재 뮌헨은 레버쿠젠의 요나단 타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마티아스 더리흐트, 다욧 우파메카노, 김민재 모두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판매 불가 대상이 아니라고 한다. 이들은 만약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수비수 영입을 시도한다면 기존 센터백들 중에 한 명은 팀을 떠나야만 할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리그 3위로 마무리 지은 바이에른 뮌헨은 요나단 타 이외에 다른 센터백들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FT에 의하면 현재 구단 내부에서는 잘츠부르크의 오마르 솔레가 화제가 되고 있는 선수라고 한다. 또한 최근 몇 주동안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아라우호 역시 바이에른 뮌헨의 주요 영입 후보로 언급되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는 더 리흐트(2027년), 김민재(2028년), 에릭 다이어(2025년), 우파메카노(2026년) 같이 쟁쟁한 센터백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체적으로 개편하길 원하는 바이에른 뮌헨

하지만 11-12 시즌 이후 처음으로 우승컵 없는 시즌을 보낸 바이에른 뮌헨은 모든걸 개편하고 싶어하는 중이다. 실제로 바이에른 뮌헨의 신임 디렉터인 막스 에벨은 지난 4월달에 방영된 아마존 프라임 다큐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었다.

"저희의 상황에 대해 자각한 이후 여름에 팀을 약간 재정비 할 것입니다. 새로운 선수들과 감독을 데려올거에요"

결국 앞으로의 스쿼드 개편 계획은 다음 감독이 누구냐에 따라 많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뮌헨은 여전히 토마스 투헬의 후임을 찾고 있는 중이다.

https://www.sport.de/news/ne6675743/abwehr-stars-des-fc-bayern-nicht-unverkaeufli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