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티아고 실바가 4년 간의 첼시 생활을 마무리하는 인사를 팬들에게 전하면서, 스탬포드 브릿지는 감정이 북받치는 하루를 보냈다.

실바는 경기가 끝나고 경기장 입구에 도열한 첼시 선수들에게 가드오브아너를 받았다.

이후 경기장 한복판에 가족과 함께 선 실바는 그동안 함께 한 동료 선수들과 팬들에 이르기까지 모두 감사하다는 연설을 진행했다. 눈물이 터져나올 듯한 분위기 속에서 청중들은 그의 마지막 말들을 경청했다.

그 중에서도 실바는 자신을 이곳에 있게 해준 2명의 사람을 특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티아고 실바 (첼시 수비수)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지만, 2명을 꼽고 싶습니다. 한 명은 마리나고, 또 다른 한 명은 램파드입니다."

"모든 선수들과 스태프들, 클럽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응원에 감사하고, 이 추억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제 꿈은 제 아이들이 첼시에서 뛰는 걸 보는 겁니다. 정말 여러분이 그리울겁니다. 사랑합니다."

https://chelsea.news/2024/05/thiago-silva-gives-special-thanks-to-2-people-not-at-chelsea-and-says-what-his-dream-is/

천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