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뮌헨에 또다시 브라질리언 바람이 불어오는걸까?

BILD의 정보에 따르면, 뮌헨이 토트넘의 라이트백인 에메르송 로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에메르송 로얄을 29m 정도의 가격에 판매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뮌헨은 에메르송 로얄에 대한 관심을 가진 팀 중 하나다.

하지만 뮌헨은 타클럽들의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 유벤투스와 AC밀란 또한 에메르송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다양한 언론들의 보도가 있었다.

에메르송은 바르셀로나에서 토트넘으로 2021년 여름 25m의 이적료로 이적했다. 동일한 이적시장에 레알 베티스에서 14m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이백 조항을 발동한 바르셀로나로 돌아오기도 했었다.

에메르송은 토트넘에서 100경기를 소화했고 4골 2어시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21경기에 나서며 1골을 기록했으나, 최근은 대부분의 시간을 벤치에서 보냈다.

만약 뮌헨이 에메르송 영입에 성공한다면, 그는 쿠티뉴, 하피냐, 루시우, 에우베르등의 뒤를 이어 뮌헨 소속의 14번째 브라질리언이 된다.

뮌헨에는 현재 데이비스, 사르, 게레이루, 보이, 마즈라위까지 총 5명의 풀백이 있고, 조슈아 키미히도 최근 몇주간 라이트백 자리를 소화했다.

하지만 2020년 8m의 이적료로 이적해왔던 부나 사르가 계약 만료로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팀을 떠난다.

데이비스는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그의 계약은 2025년까지며, 레알은 지난 몇개월 간 데이비스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뮌헨이 라이트백에 대한 관심을 급하게 가져갈 필요는 없다. 만약 레버쿠젠으로 임대를 떠나있는 요십 스타니시치가 돌아오지 않거나, 다른 풀백이 이적을 선택하지 않는 이상은 말이다.

https://www.bild.de/sport/fussball/bundesliga-fc-bayern-hat-diesen-premier-league-star-auf-der-liste-6648636385f8ce475a2e24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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