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맨시티가 역사적인 4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한 후, 트로피는 어린 팬에게 처음으로 전달되었다.

5살 미라벨-메이는 시티의 10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한 다음 날 아침 리그 트로피가 나타나는 것을 보고 경외심을 가지며 지켜보았다.

트로피가 도착하고 깜짝 놀란 그녀의 정원 축하 행사에서 그녀는 모든 것을 비밀로 유지한 가족과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엄마 나탈리는 맨시티의 우승 이후 프리미어 리그 트로피를 받는 첫 번째가 미라벨이라는 소식을 듣고 울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집에 도착한 트로피에 놀란 미라벨에게 트로피가 전달되었다. 미라벨은 가족, 친구, 그리고 시티의 유명한 공격수의 이름을 딴 가족견 세르지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정원에는 리그 우승 파티를 위해 설치된 다양한 파란색 풍선이 있었고, 그 곳은 미라벨이 트로피를 만나는 장소가 되었다.

미라벨은 5년 동안 척추와 척수가 제대로 발달하지 않아 척추에 틈이 생기는 희귀 질환인 척추 갈림증에 대해 6번의 수술을 받아왔다.

두 번의 수술에서 엄마 나탈리는 가족이 미라벨을 거의 잃을 뻔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라벨은 인내심을 갖고 있었으며 이는 그녀의 회복력의 핵심 요소가 되었다.

올해 그녀는 일곱 번째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엄마 나탈리는 이 수술이 “마지막 장애물”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나탈리가 클럽에 연락했을 때 시티가 딸에게 힘을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미라벨은 4월 루턴 타운을 상대로 맨체스터 시티가 5-1로 승리한 경기 방문하였고 4연속 리그 우승의 여정에 합류했다.

경기가 끝난 후, 그녀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홀란드를밝은 미소와 놀라운 유머 감각으로 맞이했다. 골든 부츠 수상자인 홀란드는 맨시티의 파란색 리본이 여러 개 달린 그녀의 헤어스타일을 칭찬했었다.

루턴과 경기 후 팀원들을 만난 나탈리는 “정말 꿈이 이루어진 것 같았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라고 말했다.

미라벨은 맨시티팬인 가족들과 함께 시즌 마지막 날에 다시 한 번 돌아와 트로피가 들어올리는 것을 목격했다.

미라벨에게 그 날은 "역대 최고의 날"이었다!

다음날 아침, 가족이 함께 모여 4연속 우승을 축하하는 파티를 열었을 때 갑자기 프리미어 리그 트로피가 미라벨의 정원에 도착했다.

리그 트로피가 방문한 걸 본 딸에 대해 나탈리는 "오늘 그녀의 얼굴이 모든 것을 말해주었어요"라고 말했다.

미라벨과 그녀의 가족에게 행복한 날이었다. 오늘은 우리(시티)에게 감동적인 날이었다.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는 어린 미라벨과 함께 지금까지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여정의 다음 단계가 계속됨에 따라 블루스가 이 가족들에게 기쁨을 가져다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