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경인더비 승장' 김기동 감독 "선수들한테 골을 먹혀야 정신 차리냐 말해...[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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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94회 작성일 24-05-11 22:50본문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45/0000194503
김 감독은 전반 초반 고전했던 것을 두고 "중간에서 자꾸 공이 끊기면서 선수들이 위축된 것 같다"며 "하프타임 때 '어떻게 골을 먹혀야 정신을 차리냐'고 말했다. 앞으로는 그러지 않도록 준비를 시켜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역전을 하고 오히려 흐름을 내준 것은 선수들이 1점 차를 지켜야겠다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며 "내 생각은 계속 흐름을 이어갔으면 좋겠는데 리드를 지키기 위해 뒤로 물러나다 보니 오히려 공세를 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 종료 직후 일부 인천 팬들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며 그라운드 안으로 물병을 투척한 행동에 대해서는 "기성용이 급소에 맞고 순간적으로 고통이 심했다고 하는데 크게 다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더비의 특성상 그런 분위기는 좋지만 선수들이 다치지 않는 선에서 그래야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역전을 하고 오히려 흐름을 내준 것은 선수들이 1점 차를 지켜야겠다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며 "내 생각은 계속 흐름을 이어갔으면 좋겠는데 리드를 지키기 위해 뒤로 물러나다 보니 오히려 공세를 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 종료 직후 일부 인천 팬들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며 그라운드 안으로 물병을 투척한 행동에 대해서는 "기성용이 급소에 맞고 순간적으로 고통이 심했다고 하는데 크게 다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더비의 특성상 그런 분위기는 좋지만 선수들이 다치지 않는 선에서 그래야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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