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실제 약 16년정도 안양에 거주하고있는 FC안양 올해 유입팬인데
3월 30일에 할거 없어서 별 생각없이 vs서울E랜드전 원정경기 보러갔다가

원정석을 메운 소수의(그 당시 내 생각기준) 서포터즈들이

목동종합운동장을 응원소리로 덮은걸 보고

와.. 이게 서포팅이구나 하고 집가서 유튜브로 응원가 싹 다 외우고

FC안양 유튜브 피치캠/다큐 등등 다 정독하고

다음 홈직관 경기부터 지금까지 안간적 없음(전남 광양원정도 감)

이기던 지던 비기던 못하던 응원하는 모습이 감동이었달까..

지금은 경기 전후로 인스타 및 유튜브 분단위로 확인하는

미친놈 되버림 6/25 vs경남 원정도 갈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