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프리미어리그는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널에 승점 2점을 앞서고 있지만 일요일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도 이미 우승 트로피를 비치해두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은 화요일 토트넘전 승리로 역사적인 리그 4연패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웨스트햄전 승리로 리그 1위를 확정지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맨시티가 웨스트햄전에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에게 승점을 내준다면, 아스널이 에버튼을 꺾을시 우승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경영자인 리처드 마스터스는 런던 북부에, 앨리슨 브리테인 의장은 맨체스터에 있을 예정입니다. 작년에 맨시티가 이미 우승을 차지했을 때도 마스터스는 트로피를 전달하기 위해 현장에 있었습니다.

에미레이트에서도 에티하드와 동일한 시상대와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프리미어리그 시작 이래 10번째로 최종전까지 타이틀 경쟁이 이어집니다. 이날 우승자는 트로피를 보관하고, 다른 한 팀은 프리미어리그가 보관하게 됩니다.

각 경기장에는 우승자 메달이 40개씩 수여되며, 5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에게는 메달이 하나씩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