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레버쿠젠에게 있어서 시즌 첫번째 손실이 될 수도 있겠다.

스포르트 빌트의 정보에 따르면, 제레미 프림퐁(23)은 이번 여름 레버쿠젠을 떠나는 쪽으로 확실히 기울고 있다. 방출조항을 가지고 있는 프림퐁은 40m의 이적료면 팀을 떠날 수 있다.

해당 옵션을 발동하려면 유로2024가 열리기 전에 거래가 이뤄져야 한다. 그 이후가 되어버리면 이번 여름엔 프림퐁이 이적을 결정할 수 없을 것이다. 가장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 아스날, 맨유를 포함한 잉글랜드 구단들이 프림퐁의 영입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뮌헨 또한 프림퐁에 관심을 보였다. 뮌헨은 아직 새 감독을 구하지 못했기에 양측 모두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뒤로 미뤘다. 뮌헨은 먼저 새로운 감독을 구하고, 그가 어떤 팀을 운영하고 싶어하는지, 어떤 유형의 선수를 원하는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 프림퐁 또한 자신의 입지가 보장된 곳으로의 이적을 원한다.

프림퐁은 이번 시즌 레버쿠젠에서 우측 윙백으로 나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알론소 감독에 의해 자유롭게 전방까지 올라갔으며, 빠른 주력의 프림퐁은 이번 시즌 44경기에 출장하여 14골 12어시를 기록했다. 물론 4백에서 클래식한 RB도 소화할 수 있다.

조나단 타의 미래 또한 여전히 열려있다. 2025년이면 계약이 만료되는 타는 이번 여름에 계약을 연장하거나, 판매될 것이다. 뮌헨과 잉글랜드 팀들의 관심을 받고는 있지만, 타가 레버쿠젠에 남을 확률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https://www.bild.de/sport/fussball/bayer-leverkusen-alonso-verliert-ersten-star-meister-held-vor-40-mio-wechsel-66434fc68dd674365195568a

천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