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단독] 학교급식 재료 빼돌린 현직 교사…중고장터에 팔다 덜미[184]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92회 작성일 24-05-13 21:53

본문

[단독] 학교급식 재료 빼돌린 현직 교사…중고장터에 팔다 덜미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제자들이 먹을 급식 재료를 몰래 빼돌려 중고장터에 팔다가 덜미가 잡혔습니다.
자신을 숨기려고 그랬을까요?
구매자는 만나지 않고 아파트 무인택배함을 통해서만 거래했습니다.
강세훈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판매 글입니다.

딸기잼부터 쫄면, 우유, 참치액, 당면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확인된 것만30건이 넘습니다.

판매 글을 올린 사람은 전북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현직 교사였습니다.

학생들이 먹을 급식 재료를 빼돌려 중고장터에 판매한 겁니다.

▶ 인터뷰 : 해당 고등학교 관계자
- "(기숙사 있는) 3식 학교니까 급식 (재료가) 새벽에 들어와요. 새벽에 들어오니까 누구도 그때 사실 나와볼 수 없죠."

쪄낸 지 얼마 안 된 떡도 판매한다며 올렸는데, 제조사 이름이 적힌 스티커도 함께 올렸다가 덜미가 잡혔습니다.

▶ 인터뷰 : 떡 제조사 관계자
- "저희는 학교급식에만 납품하는데 중고물품에 우리 떡이 올라와서 확인해 봤더니 아침에 만들어서 납품한 떡이었습니다. 누군가 학교에서 빼돌려서…."

해당 교사는 구매자와 직접 만나지 않고 아파트 무인택배함을 통해서만 거래를 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는 물론 해당 교육청은 발칵 뒤집혔습니다.

▶ 인터뷰 : 전북 익산교육지원청 관계자
- "저희도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고요.) 제가 교직 경력34년 됐는데 이런 일은 처음 겪어 봅니다."


학생들 먹을거로 장난 오지게 쳤누 ㅅㅂ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94,342건 1535 페이지
커뮤니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960 연예인
쿠로
63 18:12
58138 연예인
쿠로
72 18:10
51729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64 18:09
97156 연예인
쿠로
50 18:07
54206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70 18:06
49215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60 18:04
65758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74 18:03
21740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49 18:02
82072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42 17:57
80132 연예인
쿠로
64 17:52
46695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61 17:50
40358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62 17:49
41176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64 17:48
93631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59 17:47
71002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54 17:46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