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시즌 종료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미래를 둘러싼 추측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차비의 과거 발언과 특정 선수에 대한 대우는 아직 보드진 앞에서 완전한 면죄부를 얻지 못했다.

차비의 미래는 데쿠의 손에 달려 있다.

바르셀로나의 금융 위기에 대한 차비 에르난데스의 발언은 라포르타를 불쾌하게 한 것처럼 보였지만, 라포르타는 이제 뒷자리에 앉아 상황을 지켜보며 바르셀로나의 스포츠 디렉터 데쿠에게 일을 맡겼다.

실제로 신뢰할 수 있는 하비 미겔의 보도에 따르면 차비의 미래는 이제 데쿠의 보고서에 달려 있다고 한다.

라포르타는 이번 여름 차비의 해고에 대한 결정을 데쿠에게 맡겼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차비의 미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데쿠가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따라 결정이 어느 쪽으로든 진행될 수 있다.

바르셀로나의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인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리는 세비야전 이후로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데쿠는 마르케스를 선호한다.

실제로 데쿠는 차비나 라파 마르케스 중 한 명의 감독을 결정할 것이며, 클럽 외부에서 외국인 후보를 찾는 것은 반대한다고 한다.

더욱이 데쿠는 클럽의 재정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마르케스가 현재 선택지 중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약속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어린 선수들이 잘 의지할 것이며, 리저브 팀의 감독이기에 클럽의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다.

마르케스가 스포츠 디렉터의 동의를 얻은 가운데, 차비는 경질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고 바르셀로나 감독직을 두고 어떠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https://barcauniversal.com/xavi-hernandezs-future-with-barcelona-will-depend-on-a-report-from-de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