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춘이형의 기일은 10월 30일
그리고 그 다음날 벌어진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그 유명한 "싸패" 별명이 생길 정도로 큰 이슈가 되었던 경기가 벌어졌음
그리고 그 다음 시즌 하위스플릿 일정이 나왔을 때
10월 30일, 즉 김남춘 선수의 1주기 때 저 경기를 잡음
솔직히 흥행 고려해서 일정 짜는 건 충분히 이해함
근데 하필 그 스토리를 선수 사망과 연관된 이슈로 몰아가는 게 맞음?
김남춘 선수와 많이 친했던 박주영 선수도 이 일정에 대해 한마디 했을 정도로 노골적인 일정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