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마르카] 크로스: "언젠가 울고 싶은 날이면, 고별식 사진을 볼 거에요."[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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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05-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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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마르카] 크로스: "언젠가 울고 싶은 날이면, 고별식 사진을 볼 거에요."

역사상 가장 냉철한 선수 중 한 명인 토니 크로스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작별을 고한 후, 웸블리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분석하기 위하여 지난 며칠 동안 경험한 모든 감정을 제쳐두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최대한 존중해달라고 요청했다.

"우리 앞에 매우 힘든 경기가 있습니다. 도르트문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PSG전을 봤을 때 그들은 우리를 많이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나는 정말 강해’라고 생각하며 버티려고 노력했지만 딸을 보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 순간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저도 아이들도 잊지 못할 거예요. 평생 잊지 못할 밤이었어요. 언젠가 집에서 울고 싶을 날이 오면 이 사진들을 볼 거에요. 웸블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틀 전의 작별은 매우 감동적이고 특별하며 아름다웠어요."

웸블리 결승전

“오늘부로 앞만 바라보려고 합니다. 이번 주는 매우 중요한 경기이기에 그런 아름다운 생각은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고,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마지막 경기라는 생각은 쉽사리 들지 않습니다. 클럽 차원에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제 자신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고 오직 승리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르트문트는 협력 수비에 능하고 매우 빠른 역습을 잘 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어려울 겁니다. 독일 클럽을 상대로는 쉽게 이길 수 없어요. 이번 시즌 우리는 모든 독일 팀과 경기를 치렀습니다. 우니온 베를린, 라이프치히가 우리에게 고통을 줬고 바이에른은 항상 어렵죠. 다가오는 도르트문트전도 쉽지 않을 겁니다. 올해 가장 중요한 경기입니다. 과정은 매우 어려웠고 이제 지는 것은 말이되지 않습니다. 웸블리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바칠 것입니다."

2014년에 도착했을 때 이런 작별 인사를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매일매일 일을 해도 사람들이 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의미가 깊어요. 저는 항상 베르나베우에서 뛰는 것을 즐겼지만 마지막 날에는 제가 경기장 안팎에서 한 일로 모두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제 평생에 있어 많은 의미 있는 경험이에요."

출처:https://www.marca.com/futbol/real-madrid/2024/05/27/6654aeb3268e3e526b8b45c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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