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단독] 민희진, 뉴진스 가치는 1조원, "뉴진스 부모가 먼저 나서게 해야"[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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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05-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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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이 모 부대표, 어도어 핵심 경영진들이 나눈 문자 내역을 입수했다. 하이브와 어도어의 경영권 갈등을 중심으로 민 대표와 이 부 대표가 실제로 주고 받은 문자를 그대로 재구성했다.

올해 2월, 민 대표의 오른팔로 불리는 이 부대표는 방탄소년단 전원 전역을 기점으로 어도어의 1년 계획을 세웠다. 목적은 어도어의 자유(?). 이 부대표는 민 대표에게쟤네(하이브)를 힘들게 하고, 어도어는 자유를 얻자고 말했다.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체제, IT 사업의 허상들을 지적하는 것이다. 이들은 하이브의 경영 방식에 불만을 품었고, 이를 공식화할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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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대화는 구체적으로 이어졌다. 이 부대표의 아이디어에 대한 민 대표의 지시. 방법은‘결국 언론을 써야되네. 으’민 대표가 그토록 경멸하던 ‘언론플레이’였다.

이달 초 기자회견에서 하이브의 ‘언플’을 비판하던 민 대표는 이 부대표와 함께 하이브가 언론에 비판을 받을 여론의 아젠다를 구상했다. 민 대표는 그 시기를 어도어를 독립시킬 때라고 봤다. 민 대표와 이 부대표는 ‘언플’에 동원할 언론사와 기자 이름까지 문자로 나눴다. *****의 ***기자. 수차례 하이브를 비판한 기사를 작성한 매체다. 문자에 기재된 기자는 하이브가 감사를 통해 발견한 L 부대표의 문건을 분석한 애널리스트가 직접 소개한 기자이기도 하다.

뉴진스 가치는 1조원, 돈 관심 없다던 민희진의 계산

3월 14일, 이들의 대화는 한층 더 진전됐다. 이른바 실행의 단계. 투자자를 만난 적 없다면 민 대표 이 부대표와 함께 이미 투자자를 만났다. 투자자들의 조건은 뉴진스. 뉴진스 멤버 전원을 하이브에서 데리고 나와야 투자해 줄 수 있다는 조건이다. 이튿날 민 대표와 L 부대표는 하이브로부터 뉴진스를 데리고 나올 경우 이후 발생할 손해배상액 등을 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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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대표는 뉴진스의 계약해지 비용, 신규계약금, 새 소속사 투자금 등을 계산했다. 총 8천억 원 가량을 투자자들에게 받아야 한다고 추산. 민 대표는 8천 억이라는 추산에 발끈했다. 민 대표의 기준에서 뉴진스의 가치는 1조가 넘는다. 투자자들에게 1조가 넘는 액수를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민 대표의 말대로 이들의 모든 대화는 ‘동료들의 사담, 농담’일 수 있다. 분명한 건 두 사람의 계획은 문자를 넘어 실행으로 옮겨졌다는 사실이다. 3월 18일, 이 부대표는 한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대표에게 어도어에 투자할 투자자가 확보됐다고 알렸다. ***금융의 ***회장이다. 이들의 말에 따르면 ***회장은‘새 쩐주’다.

계획이 현실화되는 건 쉽지 않았다. 이들은 여러 검토 끝에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하이브로부터 뉴진스를 데리고 나오는 일이 쉽지 않다고 판단했다. 민 대표와 이 부대표 등 민 대표의 측근들은 어도어의 지분을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 소액 주주인 자신들이 어도어의 실질적 주인이 될 수 있는 방안이다. 민 대표는 어도어 지분 18%를 나머지 2%는 L 부대표를 비롯한 민 대표의 측근 경영진들이 보유하고 있다.

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를 상대로 경영권 찬탈을 노리는 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민 대표는 그 불가능한 꿈을 꿨다. 그는 “실질적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소액주주가 대주주 모회사 견제를 뚫고 회사의 실질적 주인으로 자리매김하는 경우들은 자본시장에서 절대 없는 일이 아니”라는 이 부대표의 말에 ‘희망적인 얘기’라고 답했다. 민 대표는 어도어의 주인이 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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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대표 "뉴진스 부모가 먼저 나서게 해야"

3월 29일, 이 부대표는 언론에 ‘개인 메모’라고 명명했던 문제의 '업무 노트'를 작성했다.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와 만남을 가진 직후다. 메모에는 하이브에 대한 불만 사항과 이를 언론에 알리는 과정 등이 적시돼 있다. ▶보도자료 홍보, 인사 안 받는 것 ▶콘셉트를 뺏어가는 것 ▶첫 걸그룹이라고 홍보했던 것 등이다.

이 내용들은 하이브와 자신의 갈등은 경영권 탈취 모의가 아닌 내부 고발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한 민 대표의 공식 입장과 거의 일치한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신예 아일릿이 뉴진스를 따라했다 '카피' 논란 제기, 뉴진스가 르세라핌 보다 데뷔가 늦어졌다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 등이다.

주목할 것은‘모럴헤저드’라고 적시한 부분. 이 부대표는 하이브의 윤리 의식을 쇠퇴시켜야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민 대표가 왜 자신을 스스로 '내부고발자'라고 칭했는지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모럴헤저드’라는 프로파간다를 정한 이들은 이후 매우 신속하게 움직였다. 민 대표는 4월 3일 이 내용들이 담긴 메일을 하이브에 발송하라고 지시했다. 언론에 알릴 시기도 미리 정했다. 4월 11일이다. 하이브가 인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 그때 여론전을 펼치자는 계획이다.

민 대표는 뉴진스의 부모도 적극 활용했다. 민 대표는 이 부대표를 비롯한 측근들에게 부모가 먼저 하이브에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도어가 직접 시해 행위를 할 수 없으므로 부모가 먼저 문제를 제기하면 그때 나서야 한다는 그림이다.

민 대표는 ‘뉴진스와 자신의 관계는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것 그 이상’이라고 말했다. ‘배 아파 낳은 자식과도 같다’도 했다. 적어도 뉴진스에 대한 민 대표의 진심은 사실로 보인다. 엄마 민 대표의 눈으로 본 딸 뉴진스는 ‘돼지 같이 살쪄도’ 1조 원 이상의 가치를 생성하는 딸들이다.


https://tvdaily.co.kr/read.php3?aid=17167770001711839010





넝~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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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 이야기의 상당수는 아일릿 데뷔 전에 한거


아일릿은 그냥 좋은 먹잇감이 됨...


자기들의 계획을 위해서 아일릿 표절 이야기하며 물고 늘어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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