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FC24 5주차 뉴비 첫 풋챔 경험 및 지금까지 후기!![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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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4-05-15 22:34본문
안녕하세요!! 4월초인가 80% 세일때 입문한 뉴비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풋챔을 마무리해본 기념으로 잠깐 손 좀 쉴겸 지금까지 느낀점들 적어보려고 합니당ㅎㅎ
1. 피온과는 게임성이 천지차이다. 절대 돌아갈 수 없다.
피파 3때는 그래도 재밌게 하다가 피파4 넘어가면서 이게 게임인가?싶어서 축구게임을 아예 접었었는데
본가 얼티는 피온보다 현질유도 심하다는 얘기를 듣고 엄두를 못 내다가 80퍼 세일때 무과금 찍먹해보자~ 하고 왔는데
너무 재밌어서 2024 최고의 가성비 소비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물론 서버렉이 심하거나 이기다가 탈주당하면 빡치지만 그래도 피파4보단 훨씬 낫다ㅎㅎ
2. 스쿼드 맞추는 재미가 있다.
이건 뉴비라서 그렇게 느낄수도 있긴 한데 피온은 주류의 팀케미, 그안에서도 주류의 선수가 있어서 금방 물리는데
여기는 어쨌든 3캠만 맞추면 된다는 마인드로 다양하게 섞어 쓸 수 있고, 단일팀 하고 싶으면 해도 되고 자유롭다는게 아주 좋았습니당.
물론 오래하시거나 현질 좀 하시면 아이콘 몇개 넣고 ㅈ급(?)이런거 넣고 정형화 될 수 있겠다만
일단 저는 아직까지는 스쿼드 고민하는 재미가 있네요~
제 기억으로 골라조인가 하나 전 프로모인가 쯤 시작한 것 같은데 그때는 시스템을 잘 몰라서 SBC나 카드깡을 못해봐서 아쉽 ㅠㅠ
* 스탯이 99가 최대인게 뉴비입장에서 따라갈 만 한데? 게임 돌릴만한 스쿼드 맞출만 한데 라는 인식을 심어준게 확실히 큰 것 같슴당!
이게 현재 팀인데 혹시나 저보다 늦게 유입한 뉴비를 위해 간단한 선수후기 남깁니다!! (많이 썼던 애들만)
ST
베르바토프(9.5/10) : 스탯 이상의 골결정력. 민첩하진 않지만 인비저블 썸띵.
세바스티안 알레((9/10) : 원래 주전공격수였는데 3캠 맞추다가 밀려난 케이스. 연계 빼고는 만능이라고 생각.
단주마(8.5/10) : 처음으로 골카 이외의 카드를 먹는 경험을 제공해준 선수. 알레보다 빠르고 헤딩 좀 못하는 애?
LW
마르티넬리(9/10) : 공 잡고 드리블만해도 재밌는 선수. 왼발 슛이나 크로스가 좀 이상하긴 한데 아스날 팬이라 익숙한 맛.
래쉬포드(7.5/10) : 처음으로 진화시스템을 이용해본 선수(생일 마법?) : 많이 투박해서 선호하는 유형의 윙어는 아님.
RW
알바레즈(9.5/10) : 말티보다 좀더 부드럽고 ai가 좋은 느낌? 박스안에서 좋은 위치에 잘 서 있음. 골결도 좋음
로시츠키(8/10) : 분명 스탯은 좋은데 뭔가 그만큼 안빠르고 그만큼 드리블이 안되는 느낌. 패스는 좋아서 지금은 공미서브로 굿!
CAM
외데고르(9/10) : 처음에 이론상 rdm으로 패스뿌리기 + 감차 딸깍 해야지 하고 썼다가 부족한 수비실력과 함께 멸망한 친구.
지금은 공미자리에서 패스면 패스 감차면 감차 수비가담이면 수비가담 만개한 선수.
CDM
더글라스 루이즈, 팔라시오스, 존 맥긴(9/10)
: 원래가 떡대보다는 많이 뛰는 유형의 미드필더를 좋아하는데 셋 다 적합. 다들 잘 뛰고 커팅 잘하고 만족중. 체감상 더루는 스태미너가 조금 딸리는 듯. 수비력은 팔라>더루>맥긴 인 느낌?
LB
마트센(9.5/10) : 처음 시작하고 뉴비 추천 가성비 스쿼드에서 보고 구매 후 붙박이 고정인 포지션. 속도나 체력이 마음에 들고
하루종일 머리에 너구리가 떠있는 느낌(최고!!). 반대쪽 포로와 입사동기인데 수비력차이가 극명함.
돈이 많았다면 그리말도나 폰지를 샀겠지만 뉴비한테는 마트센이면 충분히 좋은듯.
RB
포로(8.5/10) : 마트센 입사동기. 공격은 마트센 1.3배인데 수비력이 0.5배인 느낌? 그래도 열심히 하시잖아~
현재 대체 자원 1순위 후보이나 나쁜 선수는 아님. 토츠기간 시작 전에는 괜찮게 쓴 선수,
CB
콜러(8.5/10) : 얼티 처음 시작하고 주길래 그때부터 쭉 쓰는 선수. 큰 불만은 없으나 옆에 한츠코가 너무 좋아서 살짝 아쉽.
한츠코(9.5/10) : 최고. 콜러는 바뀌어도 얘는 붙박이일 느낌. 3캠을 못받는데도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 없음. 뉴비분들 꼭쓰세요.
골카 반다이크(6.5/10) : 제가 반다이크를 잘 못쓰나봐요. 스탠딩태클이후 역동작이 너무 심한느낌?
GK
알리송(9/10) : 피온에서 저급여 키퍼만 쓰다가 이거 쓰니 야신인 느낌. 가끔 측면 무각 땅볼슛에 알먹을때가 있지만 대만족중.
이정도입니다!!!!
3. 실력이 향상되는 느낌이 있다.
피온 유저였다보니 계속 피온과 비교하게 되는게 있는데 피온은 기본적으로
- 경기장이 좁다 -> 텐백 뚫기 너무 힘들다
- 스탯 인플레로 말도안되는 zd, 파워슛이 남발한다
- 질판 이길판이 정해진 수준의 보정(?)이 존재한다
- 공격진에 스탯 상승에 비해 급여 시스템으로 키퍼에 많이 투자를 못한다
등으로 골 같지도 않은 골들이 들어가는데 여기는(적어도 제 티어에서는) 키퍼들이 zd도 잘 막는 편이고,
비교적 실축같은 골들이 들어갈 때도 있어서 이기면 실력이 올라서 이겼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당.
스배만 1~2주 하다가 처음 디라가서 10대0으로 쳐맞고, 디라에서 쳐맞으면서 실력키워서 첫 풋챔예선에서 또 10대0 쳐맞고
하다보니 늘긴 하더라구요!!
결국 10대0으로 시작한 첫 풋챔예선도 어찌저찌 통과하고 첫 본선도 6연패로 시작했지만
그 이후로 6승 마무리하며 이정도면 만족!! (한판 이기던거 탈주처리 안되었으면 9승 노려보는건데,,,)
이정도로 후기 마무리하겠습니다!! 궁금한거 여기에 물어보면 다들 댓글로 잘 알려주셔서 포기 안하고 여기까지 왔네요ㅎㅎ
다들 카드팩에서 좋은거 먹으시고 저는 앞으로도 재밌게 즐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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