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전토게 파밍이 어려운 이유[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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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90회 작성일 24-05-1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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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변수 투성이의 게임에서 정답만을 찾으려 노력한다 (플랜의 완성?)




예를들어 이런 상황이 있다고 하자



포항-side.png 전토게 파밍이 어려운 이유


우리가 상대팀을 이런 선수 배치로 원정에서 이긴적이 있음


경기 내용도 결과도 아주 만족스러움



그리고 다음 홈경기에서 상대가 전에 쓰던 선수 조합을 그대로 들고 나옴


그럼 뭐 홈빨도 받으니까 전에 썼던 선수 배치를 그대로 쓰면 공짜 3점이네?



뭐 정답지를 갖고 있으니깐 쉽다 쉬워 ㅎㅎ;;




근데


생각이랑 다르게 경기가 흘러가는 상황이 언제나 발생하게 됨



경기력은 좋은데 이상하게 골을 못넣는다던가


저번엔 일방적인 경기를 했지만 이번엔 비등비등한다던가


아니면 아예 이번엔 개처발린다던가



이전과는 아예 다른 상황이 나올때가 있음



근데 난 분명 정답지라고 저걸 들고 왔는데


정답이 아니네??? 뭐가 문제지???




그럴땐 핵심 하이라이트를 잘 살펴보는게 좋음



포항.png 전토게 파밍이 어려운 이유


선수를 이렇게 배치한 이유는


우리팀의 주 득점원은 STR이고 오른발잡이 침투형 공격수임




그럼 어떤 상황을 자주 만들어주는게 좋냐면



오른발.png 전토게 파밍이 어려운 이유


이렇게 상대의 방해를 적게 받으면서 빠른 템포로 주발을 활용한 슈팅을 할 수 있게 해주면


유효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지는 빈도도 상당히 높은편임





왼발.png 전토게 파밍이 어려운 이유

만약 왼발이 주발인 선수가 있다면


이런 상황을 자주 만들어주는게 도움이 되겠지




근데 이런 상황을 더 자주 만들기 위해서는


저 위치로 패스를 넣어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한데



우린 오른발잡이 공격수니깐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쪽을 바라보면서


땅하고 패스를 때려줄 왼발 윙어가 필요함


물론 땅하고 패스를 때려줄 능력치를 가져야겠지!



근데 팀에 없네?



그럼 이제 두번째로


STR 뒤쪽에 있는 미드필더에 패스 능력치가 좋은 선수를


배치시키는 방법이 있음



근데


마주보는 상대가 그자리에 압박도 강하게 걸고


린가드 같은애 측면이랑 중앙에 왔다갔다 시키도록 배치하면


거기다 플메를 놓고 쓰기엔 좀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아지거든?



그래서 아예 주득점원인 STR을 향해 직통으로 가는 노선보다는


반대편을 활용해서 좀 둘러갈 수 있도록 배치를 하는거지



우리팀 왼편 선수들이 간격을 줄이고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전진하다보면


STR이 위치한 높은곳까지 어느정도 전진을 할 수 있게 되는데


거기서 STL, ML, MCL 셋 중 한명은 오른쪽을 향한 전개를 만들어줄 수 있거든?




그래서



포항.png 전토게 파밍이 어려운 이유


이런식의 선수배치가 만들어지는데


팀에 공격수가 STR뿐만은 아니잖아?



442의 로망인 빅앤 스몰인데


빅맨을 쓰기 위한 측면을 활용할 수 있는 플랜도 있어야지



그래서 MR에 윙어를 놓는데


얘를 너무 올려버리면 컷백 없이 측면만 주구장창 파거나


자기 자신이 박스에 들어가서 직접 때려버리는 빈도가 자주 발생할 수 있는데



우리팀 주득점원은 STR이랬잖아?


그러니 위와 같은 빈도를 좀 낮추면서 STL (TF S)을 향한


크로스의 빈도도 만들 수 있게 MR을 W S로 배치하는데



얘도 측면에서 탈출할 수 있는 탈출구가 필요하잖아?


그래서 중앙과 측면을 이어줄 수 있도록


뒤에 DR을 FB S로 배치하는거지



중앙과 측면을 이어주는 역할과 함께


자신이 직접 크로스를 올릴 수 있는 위치


또는 STR을 향한 패스를 시도할 수 있도록


MR뒤에다 하나 더 심어놓은건데




우리의 주득점원은 STR이니깐


측면으로 전진 - FB S를 활용한 후진


이렇게 전진 후진을 반복하면서



STR을 향한 패스의 빈도와 함께


STL을 향한 크로스의 빈도도 만들 수 있고



이렇게 빅앤 스몰을 활용하는 플랜이 뚝딱 완성이 됐지



뭐 대충 이론상으로는


빅앤스몰한테 딱이잖아?







- 하지만 실제 인게임은 그렇게 쉽지 않다




플랜도 잘짜고 또는 전토게에서 파밍해서 신나게 달려갔는데


아까 위에서 이야기한 상황이 갑자기 나한테 닥치는거지




생각이랑 다르게 경기가 흘러가는 상황이 언제나 발생하게 됨



경기력은 좋은데 이상하게 골을 못넣는다던가


저번엔 일방적인 경기를 했지만 이번엔 비등비등한다던가


아니면 아예 이번엔 개처발린다던가




분명 원정에서 잘써먹은 플랜인데


왜 홈에서 안되는거지?



쟤네도 원정 경기랑 같은 선수배치인데?



근데 이건


막 머리로 이해하려고 하거나


풀영상으로 돌려서 다 찾아보려고 하거나



그러는거보다는


애초에 플랜을 잘 짜놨잖아?



그럼 거기서 이제 시도해볼 수 있는걸 몇개 찾아보는게 좋겠지




이전 경기와 경기 내용이 다르니깐


나오는 하이라이트 장면들도 달라졌겠지?



그럼 이제 핵심 하이라이트를 통해서


이 경기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상황이 뭔지를 파악해볼 수 있음






핵심 하이라이트에 나온 우리팀의 문제점은



서울.png 전토게 파밍이 어려운 이유


전진빈도를 낮춘 ST와


그리고 린가드 윌리안의 연계를 막지 못한다는거였음



걍 주구장창 저 지역만 오지게 털려버렸는데



우리 플랜의 핵심이


저 지역에 플메들과 TF S를 놓고


STR까지 가는 루트를 뚫는다는거였잖슴?



근데 저 지역을 상대에게 털려버린다는건


플랜 자체가 망했다는거겠지?



그렇다고 뭐 지금 당장 전술을 바꿀순 없잖아


그리고 지금 플랜보다 더 나은 선택지도 딱히 없고



그러니깐 일단 핵심 하이라이트에서


저 지역이 털린다는걸 우리한테 보여줬으니까


최우선적으로 저길 막아



막고 나서 생각해보자





- 팀의 컨셉을 유지할 수 있는 2~3번째 플랜




포항.png 전토게 파밍이 어려운 이유


처음 이렇게 시작했던 우리팀의 플랜이


상대 ST와 린가드로 인해 개발살나면서





포항2.png 전토게 파밍이 어려운 이유


요렇게 바뀌었음



뭐 크게 달라진건 역할 몇개뿐이지


점유율 중시도 그대로고



TF S를 지원해줄 윙어와 풀백도 여전히 그대로



다만 바뀐건


좀 더 수비력이 있는 선수를


상대에게 털리는 지역에 배치하면서



넓은 활동반경보다는


좀 더 직선적인 움직임을 통해



수비도 열심히 가담하고


전방 선수들도 어느정도 지원을 해줄 수 있도록 배치함



일단 막는게 최우선이었으니깐



거기다 어차피 저 지역은 상대한테 털려서


플메를 쓰긴 좀 힘들어졌으니깐



상대를 막고


STL이 위치한 지역으로 전진을 시도할 수 있는


ML에 IW A를 배치




서울.png 전토게 파밍이 어려운 이유


어차피 상대가 DR이나 DMR 이런애들


전진빈도를 높이고 있진 않으니깐



그 지역 수비는 CM S와 WB S 센터백 등에게 맡기고


우리팀 ML은 STL 그리고 CM S와 함께


STR을 향한 전진 시도를 유지함



대신


우리팀에서 유일하게 패스 능력치를 갖춘 선수를


MCL의 AP S에서 MCR로 옮겼는데



그지역 상대 선수들이 핵심 하이라이트 또는


전술창에서 크게 위협적으로 배치를 했다거나 하진 않았거든?



그러니깐


STR을 향한 패스 능력치도 좀 활용하고


W S + FB S도 지원하고



상대가 전진 빈도를 낮춘 지역이지만


그래도 수비적인 도움이 필요할 수 있으니



활동반경이 넓은 박투박으로 배치를 해서


원래 플랜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상대를 막아내면서


새로운 루트를 하나 추가할 수 있게 됐지





- 경기력을 유지시키고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는 교체 카드의 활용



하지만 경기중엔 늘 실수를 연발하는 선수가 하나씩 나타나기 마련인데


그게 누군지 핵심 하이라이트를 통해서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고



단 한번의 실수를 통해 실점으로 이어졌다던지


아니면 같은 실수를 핵심 하이라이트에서 자꾸 보여준다던지 하면


이건 빠르게 수정할 필요가 있다는 뜻일수도 있음



우리팀의 STL은 매경기 선발 출장하면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었지만



핵심 하이라이트를 통해


오늘은 경기 초반부터 맛탱이가 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음




만약



포항2.png 전토게 파밍이 어려운 이유


이런 선수배치에서


STL, MCL, MCR 셋의 체력이 낮아서


교체가 당장 필요하다면


누구를 가장 우선적으로 바꿔주는게 좋을까?




뭘 따져 걍 셋 다 바꿔 ㅎㅎ;;



라고 하기엔 우선 순위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뭔가를 막아내기가 우선인 선수


중간에서 공격과 수비를 자주 이어주는 선수


골을 넣어줄 선수



이 3가지 중에서는


중간에서 공격과 수비를 자주 이어주는 선수를


우선적으로 교체해주는게 팀의 경기력을 유지한다거나


반전을 만들어내기에 유용함




시리즈가 거듭날수록 AI들의 교체 플랜도 다양해지는데


특히 이렇게 팀의 중추역할을 하는 선수들을 우선 교체하면서


골을 넣어줄 선수, 뭔가를 막아낼 선수를 같이 교체하는 상황도 자주 나옴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소위 말하는


억까에 노출되기 쉬운데



그래서 우리는 상대가 지쳤다고 생각되는 시점에서


상대보다 먼저 교체카드를 활용해볼 수 있음




서울2.png 전토게 파밍이 어려운 이유


상대팀은 후반 중반 이후 득점을 위해


팀 전체적인 전진 빈도를 높이면서



측면 플레이메이커를 교체로 배치하고 (득점을 위한 팀의 중추)


ST를 교체하고 (득점을 시도할 선수)


DR도 교체로 투입했다 (무언가를 막아낼 선수)





하지만 FM 하루 이틀하는거 아니니깐



포항3.png 전토게 파밍이 어려운 이유


우린 이미 그전에 교체로 선수들 다 넣어놓고


상대가 전술 변화를 하기만 기다리고 있었음




같은 리그의 첫 시즌을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대충 이쯤에서 교체를 하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거나


아니면 기록을 해놓을 수도 있고



아무튼 상대보다 한발 빠른 교체가


경기의 흐름을 유지 또는 뒤집는데 유용함





포항2-side.png 전토게 파밍이 어려운 이유


일단 공격과 수비를 이어주던 MCR을 우선 교체


그리고 공격을 책임지면서 실수를 연발했던 STL도 교체


거기다 핵심 하이라이트에 나왔던 상대의 오른쪽을 막아서줄 MCL도 교체



그리고 나머지 2장의 교체카드로 체력이 많이 빠진 양쪽 윙어를 교체함





- 경기력을 유지시키고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는 교체 카드의 활용 2



선수 교체를 하는데 역할은 왜 바꿨지??


아! 상대가 전진빈도도 높이고 그래서??



아니..


상대가 전술 변경을 하지 않았어도


난 교체와 함께 STL과 MCRL의 역할을 변경했을거임




일단


자신의 팀의 선수들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자



선발로 뛰는 선수와


교체로 들어오는 선수의 갭이 그렇게 큰차이가 없거나


어느정도 하위호환으로 사용될 수 있는 선수들이라면



굳이 잘하고 있는 시점에서 역할 변경을 시도할 필욘 없었을거라고 봄




근데


지금 교체로 들어오는 선수들은



주전 선수들과의 능력치 차이도 크고


어디가 하나씩 나사가 빠져있는 선수들이거나



열심히 열심히 육성을 해야하거나


아니면 이미 30대를 넘어서 능력치 하락이 시작된 선수들



그말은


선발 선수들이 뛸때보다


공격에서 수비로 전환되는 상황이 더 자주 나오게 될 수 있음




어떤놈은 퍼스트터치에 빵꾸가 났고


어떤놈은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리기 힘들어하고


또 어떤놈은 열심히 치고 달려야하는데 피지컬이 없기도 하니깐



결국 수비로 전환되는 빈도가 이전보다 높아지게 됨



그러니 이전과 같은 위치에 선수들을 세우는거보다


실수의 빈도가 높아짐에 대비해서



좀 더 수비적인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배치함



그래서 CM S였던 MCL은 CM D로

(완전 수비적인 선수로 공격 능력치를 갖추지 못함)


TF S였던 STL은 TF A로

(얜 터치도 구리고 연계를 할만한 선수가 아님)



그리고 양쪽 윙어들도 이전보다


능력치가 좋지 못한 관계로 ML은 IW A에서 IW S로 변경해줬는데




이건


서울2.png 전토게 파밍이 어려운 이유


상대가 전방의 선수들의 전진 빈도를 높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우리팀 MCR에 교체로 들어온 선수는


선발 선수와 능력치는 어느정도 비슷하지만



지금 현재 팀 전체적인 상황을 놓고볼때


수비적인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활동범위가 넓은 BBM에서


직선적인 움직임을 통해 수비 가담이 용이한


CM S로 역할을 변경함



이렇게 되면


STR을 향한 직접적인 패스의 빈도는


낮아질 수 있지만



우리팀의 실수 빈도에 대응해 상대를 막아내는데 집중할 수 있고


MR, FB S, MCR을 통해 TF A를 향한 크로스의 빈도는 여전히 가능함




그렇게


좀 더 능력치가 낮은 선수들을 투입하면서


우리팀 선수들의 체력을 보전하고



상대를 막아내면서


우리팀의 플랜을 유지하는 교체를 시도할 수 있음






한 경기내에서


442의 일반형 점유율 중시를 사용하면서



1번, 2번, 3번의 선수 배치와 역할 변경


그리고 교체까지 4가지의 변화가 있었다



4가지의 변화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팀의 플랜은 그대로 유지되고


새로운 전술 세팅을 훈련할 필요도 없고



선발 선수들의 체력 보전으로


경기 후 훈련 및 다음 경기 출장이 가능함



거기다 교체 선수가 공격포인트도 만들어내면


FM에서 또 그만한 뽕맛이 없음





결과.png 전토게 파밍이 어려운 이유


그렇게 우리팀은


정답지라고 생각했던 플랜이 망하면서



5분만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팀의 컨셉을 유지할 수 있는 2~3번째 플랜을 통해


주 득점원인 STR의 오른발을 활용한 득점과



교체와 함께 좀 더 수비적인 선수 배치를 통해


상대를 막아내면서



터치에 아쉬움이 있는 STL (TF A)을 전진 배치시킨


위치에서 얻어낸 프리킥에서 득점



그리고 STL (TF A)의 헤더로


우리팀의 플랜을 잘 마칠 수 있었음





그래서 결론이 무엇이냐면



전토게에서 파밍한 내용을 통해


정답지를 만들기보다는



하나의 플랜을 만든 다음


그 안에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해볼 수 있는


2~3번째 세부 플랜과



경기의 흐름을 유지하거나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는


교체 카드를 함께 사용해서 90분 동안 잘 써먹어보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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