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현재 첼시와 브라이튼의 관심을 받고 있는 키어런 맥케나 감독은 입스위치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할 경우를 대비해 맥케나를 고려하고 있다.

현재 입스위치와 2027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맥케나는 큰 야망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자신의 경력을 위해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입스위치는 이번 주 중에 맥케나와 대화를 나눌 예정이며, 잔류 설득을 위해 재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BBC의 정보에 따르면, 맥케나와 그의 수석코치 마틴 퍼트는 지금이 떠날 적기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재계약을 거절할 가능성이 높다.

브라이튼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첼시가 선임 경쟁에서 선두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아직 텐 하흐의 거취를 확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이 복잡한 상태다.

맥케나와 퍼트를 데려오려면 최소 400만 파운드 이상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릴 때부터 맨유 팬이었던 맥케나는 무리뉴, 솔샤르 감독 시절 코칭 스태프로 5년 동안 맨유에서 근무했다. 2021년 12월 입스위치 감독으로 부임한 맥케나는 팀의 놀라운 1부 승격을 이끌었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3ggpj1j4y7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