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인터뷰] 김민재 : "개인적으로 만족못하는시즌, 다음시즌엔 더 잘할거같다"[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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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4-05-13 16:47본문
Q. 부상상황은??
-.발목이 살짝 돌아간정도 심각하지않음
.
Q. 마지막홈경기 였는데?
-.마지막 홈경기 뛰었고, 무실점해서 만족
Q. 이번시즌 소회(아시안컵, 후반기 힘든 주전경쟁등등..)
-.개인적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시즌이고 다음 시즌은
더 잘해야함
시즌을 보내고나면 많은 생각을 한다.
이번시즌 어떻게 했는지, 뭐가 부족했나,나에게 뭐가
더 필요할까 그런걸 잘 생각해서 다음시즌 준비하겠다
많은걸 배웠고 작년 재작년 계속 좋은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잘한모습에서 배우는것도 있지만 부족한모습을 보이고
큰 실수를 했을때 배워가는게
잘하고 있을때보다 배우는거보다 더 많은듯.
잘 정리해서 멘탈이 나가는거보단 다음시즌 더 단단해지겠다.
Q. 항상 잘해와서 못하고 있을때 배우는 부분은 본인에게 생소할꺼같은데?
-.전술적으로나 감독의 요구를 맞췄어야했는데
못맞춘부분이 많았던거같음
선수로써 잘한부분 못한부분 구분해야하는데
구분해서 잘 정리할수있게 된거같음
Q. 몇주 동안 기분은
-.부상은 안심하다 조금 뒤틀린정도
레알전에서 엄청 큰실수한걸 알고있어요
그래도 훈련열심히하고 긍정적이려고 노력하는중
Q. 한시즌 지난뒤 본인 성적
-.반반, 다음시즌엔 이번시즌보단 잘할거같음
Q. 떠나는 투헬
-.솔직한 감독이었고 많이배움
말이 길어지니 구체적으로 전술적인부분, 수비적인부분을
원했는지는 말하기 힘들거같다
시즌이 워낙 바쁘다보니 소통시간은 많지않았음
안부차로 훈련장에서 만나서 이야기하는정도
Q. 투헬과 본인생각의 간극
-.잘하던것들만 생각해서 플레이하려다보니
충돌이 있었던 것 같다.
감독이 어떤걸 원하는지 알았지만 작년처럼
잘했던 부분들을 겸해서 하려다보니
생각과 행동이 겹쳐서 확실히 플레이를 못했고
확신도 못했던거같다.
항상 수비수로서 판단에 확신을 가지고 뛰어왔는데
그런생각들에서 충돌이 일어나다보니 멈칫멈칫한 부분도 있었다
간단하게 요약한거라 밑에 인터뷰 보시는거 추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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