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프로축구선수협 "그라운드 물병 투척은 폭력 행위…용납 못해"[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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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2,388,100회 작성일 24-05-13 10:43본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지난 11일 벌어진 인천 유나이티드 서포터스의 그라운드 물병 투척 사태와 관련해 "그라운드 폭력은 용납하기 어렵다"라며 엄중 대처를 요구하고 나섰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용은 도저히 용납하기 어렵다. 직장인이 일터에서 폭력을 당하는가? 더구나 기성용(FC서울)은 물병에 급소를 맞았다. 이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지난 11일 경기에서 벌어진 사건은 선수를 괴롭히는 행위"라며 "선수를 향한 언어적, 물리적 폭력에 대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각 구단의 협력이 필요하다.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축구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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