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김정일이 덩샤오핑 뒷담 하다 걸린 이야기[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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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49회 작성일 24-05-02 22:23본문
김일성: 음…누구를 후계자로 하지? 동생 영주? 장남 정일이? 평일이?
그래도 역시 장남이지. 정일이로 결★정
김일성(1912년생): 소평이 성니메
덩샤오핑(1904년생, 당시 중국 최고 실권자): 왜
김일성: 나 많은 일이 있었고 결국 장남을 후계자로 결정함
덩샤오핑(당시 중국 최고 실권자): 그…그래. 축하해^^
김일성: 그래서 다음번에 아들놈 인사 보낼테니까 얘기 좀 잘해줘잉
- 얼마 후 -
김정일: 안녕하세요. 김정일입니다. 아빠가 가보라고 해서 왔어요
덩샤오핑: 네가 정일이구나. 그래. 아무튼 왔으니 우리 개혁 개방하는거 좀 보고 가렴
우리가 해봐서 아는데 문 걸어 잠그면 영원히 가난 탈출 불가함
김정일: 아…네^^
그나저나 소련놈들한테 우리 무기 현대화 지원해달라고 했는데 무시했어요ㅠㅠ
중국 따거들은 다르겠죠? 전쟁 나면 우리 도와주실거죠???
덩샤오핑: 그때가서 생각^^
이렇게 첫 중국 방문을 외치고 돌아온 김정일은 중국공산당은 수정주의자들이라고 비난합니다.
김정일: 중국공산당…사회주의를 버린 수정주의자들임 ㄷㄷ
덩샤오핑…자본주의의 길을 걷는 미친놈임 ㄷㄷ
마오 센세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리 사셨나요
하지만 김정일의 이 뒷담은 곧 중국 측에 알려집니다.
덩샤오핑: 야
김일성: ㅇ?
덩샤오핑: 수정주의자 주자파 덩샤오핑입니다^^
김일성: …미안해잉
이 놈 자식 다시 보낼테니까 잘 교육시켜줘잉
김정일: 아 중국 안간다고! 아빠가 뭘 알아! 내 방 들어오지마!
김일성: 이런 불속성 효자 새끼!
결국 김정일은 다시 한번 중국 방문길에 나섭니다.
사실상의 사과 방문이었죠.
김정일: 안녕하세요…죄송해요ㅠㅠ
- 28년 후 -
김정일: 일본은 백년의 원수…중국은 천년의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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