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포텐간 육군 야전삽 폭행사건 목격자 증언 포도 같은데[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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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05-28 23:24본문
4월 1일 오전 8시 쯤 경기도의 모 육군 부대에서 사격장 정비차원에서 제초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해당 부대 소속의 정 모 상병(22)이 '힘들어서 못 하겠다'는 식으로 강하게 불만을 표출하였고 이에 소속 부대 여군 중대장(대위)이 정 상병을 따로 불러 1:1 면담을 하였다. 그런데 면담 도중 분노가 극에 달해 이성을 잃은 정 상병이 '병력 통제가 너무 심하다'며 가지고 있던 야전삽으로 여군 중대장을 내려찍고 목을 졸랐다. 정 상병은 그 자리에서 진압된 직후 곧바로 긴급 체포되었고 항명, 상관특수상해 등으로 구속되어 수사를 받았다. 중대장은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고 다른 부대로 전출되었다.
사건 이후 하극상을 당한 여군 중대장은 정 상병의 부모가 간곡하게 용서를 빌고 정 상병을 선처해 줄 것을 부탁했고 최대한 선처했다고 한다. 결국 군에서는 사건이 터진지 며칠도 안 되어 병들의 외출 전면 통제를 해제하고 제한적으로 외출을 허용하기로 했지만 시행하지 않았다. 군대에서 터지는 대부분의 사건 사고가 은폐되는 점을 감안해 보면 이미 병들의 불만이 한계치에 근접했을테니 더 이상 원성을 감내하기는 벅찼던 모양이다. 그래서 이런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뉴스랑나무위키에 중대장 야전삽 폭행사건이라고 나오는거랑 말이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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