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포텐갔던 와인 유튜버 소송 관련 해명[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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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123회 작성일 24-04-1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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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인킹입니다.

한 와인수입사가 제게 소송을 걸었고요. 제가 승소를 했고, 해당 와인 수입사는 항소를 했고 기각이 됐습니다.

저는 변호사도 없이 혼자서 법원에 출석을 해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재판장에 갔더니 판사가 3분이 앉아 계시고, 속기사가 2분 앉아 계시고, 상대방이 보낸 변호사, 그리고 저는 변호사 없이 혼자 앉고 뒤에 경비원 1분이 앉아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판사님께서 생각보다 친절하셔서 제가 설명을 잘 드렸습니다. 해당 영상을 지난주에 올려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디시인사이드 닷컴이라는 사이트에 해명글이라고 올리셨어요.

그리고 SNS에서 각종 비난글을 유포 중이신 것 같아요. 덕분에 제 유튜브 채널에서는 비난 댓글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근거가 있는 글들이라면 저는 비난 댓글도 감수를 합니다. 하지만 거짓된 해명글이라면 결국 소송자 본인에게 화살이 날아갈 것 같습니다.

본인이 저한테 보낸 소송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새벽에 올린 글을 스크린 캡쳐를 해서 갖고 있습니다. 소송장과 해명글에서 그대로 발췌를 해서 여기 화면에 이미지로 박아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저와 함께 팩트만 체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해명글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저는 에스에이치테크에서 특혜 없이 연봉 2500만원 중소기업 초봉을 받으며 와인 사업부에서 평사원으로 근무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가 대리소송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개인 사업자인 수입사 에스에이치테크에서 가처분사건을 진행하였고, 가처분신청서에 채권자인 개인 사업자 에스에이치테크 대표가 이라고 사실대로 명시되어 있으므로 대리소송이라는 지적은 사실과 다른 적절치 못한 언급입니다.’

여기서 저는 좀 놀랐던게요 이 해명글을 올리면서 제 이름은 실명을 올리셨어요. 그리고 본인들은 익명으로 올리셨습니다. 익명을 원하시는 것 같으니까 이건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소송장을 보겠습니다.

해당 수입사가 제게 보낸 소송장입니다.

원래 채권자 채 장남 채□□ (28, 이하 채권자 장남 채□□이라고 합니다.)은 어렸을 때부터 와인 수입, 판매업을 구상하고 오래전부터 와인 공부를 전문적으로 하였습니다. 다만 채권자 장남 채□□은 군미필자로 주류수입 면허증 발급요건에 미달하는 사정상 부친 채권자 채의 명의로 에스에이치를 설립하여 현재 이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송장에 그렇게 쓰셨어요.

부친의 명의로 에스에이치를 설립하여 현재 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 대표가 아니라면 누가 대표라는 말입니까?

그리고 아버지가 지금 소송을 하시는게 맞잖아요.

근데 여기 해명글 첫 시작에 보면, ‘안녕하세요. 포도누아 인터내셔널입니다. 최근 발생한 저희 비즈니스 관련 법정 논란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받았던 소송장은 에스에이치라는 회사에서 소송을 걸었습니다. 근데 해명글은 포도누아 인터내셔널에서 했어요.

이게 뭔가 싶어서 포도누아 인터네셔널을 구글에서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이 아버지의 아들이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였습니다. 하나는 실질적인 대표 이사고 하나는 명시적인 대표 이사고 28살 이 아들 분이 수입사를 2개를 갖고 계시는 거예요.

그리고 해명글에서 뭐라고 썼냐면, ‘제가 에스에이치 에서 해당 유튜브 진행 건의 담당 직원이였기에직원과 평사원과 실질적인 운영자와 명시적인 대표 다 하고 계시나 봅니다. 소송은 아버지께서 하셨고요.

그러면서 특혜가 없다고 하셨는데, 특혜라는 게 어떤 거까지 특혜라고 정의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여러분께서 판단하시도록 두겠습니다.

그리고 해당 글에서 본인들이 저에게 소송 걸고, 항소를 하면서 그렇게 감추고 싶어했던 와인의 이름을 그대로 명기를 합니다.

해당 영상 속에서 혹평 받은 와인은 크리스** *** ***, 2018’이 맞습니다.

추정 댓글이 몇 개 달렸다고 삭제해달라고 한 다음에 영상 안 내린다고 소송과 항소까지 하셨던 분들이 갑자기 해명글이라고 하면서 와인 이름을 다 노출을 하셨어요.

그러니까 저는 여기서 이해가 잘 안되는 거죠. 본인들이 문제 삼았던 댓글은 서너 개였거든요. 그리고 모두 삭제해드렸는데,

그리고 해명글에 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출품 비용은 XX원과 품목 당 2병의 와인을 지원 할 것테이스팅 할 때 와인은 필요합니다. 문제가 하나 생기면 바로 교체해서 테이스팅 해야되기 때문에, 2병의 와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출품 비용 출품 비용을 제가 병 당 몇 백만 원씩 받은 것처럼 100만원 단위로 표시를 해 놨어요. 별 표시가 7개가 있습니다.

제가 받았던 출품 비용은 50만원입니다.

본인들이 돈이 많거나 해서 출품을 많이 하셨으면 그만큼 출품 비용을 더 많이 내시는 겁니다. 사람이 한 명 입장하는 거하고 사람이 다섯 명 입장하는 거하고 입장료를 똑같이 받을 수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 상황에서 선정이 되면 제가 선정비를 50만원 더 받았습니다.

50만원으로 뭐 했나면 여러 와인샵들 다니면서 제가 영업을 해드렸어요.

이건 제가 선정한 와인들입니다. 자신 있게 권합니다.’라고 해서 그 와인샵들의 와인리스트에 제가 올려서, 판매 리스트에 올려드렸습니다. 판매가 될 수 있도록요.

그걸 돈 받고 하는게 잘못됐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여러분들께 알려 드리려고, 영상 보시기 시작할 때 유료광고 포함이라고 동영상에 명시가 되어있고 그리고 출품비를 개 당 50만원씩 받았습니다.

이 해당 수입사 이 소송을 건 수입사가 표기 한 것처럼 몇 백만원 씩 받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해서 3-4개월 해봤어요. 그랬더니 문제점이 좀 있었습니다.

돈 많은 수입사만 참여가 가능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제 의견은 그게 아니었거든요. 영세한 수입사들의 좋은 와인들을 끄집어내서 테이스팅을 해서 그것들의 판매를 도와드리는 것이 제 의도였는데 돈 많은 수입사들만 참여하게 되시더라고요.

돈 많은 수입사들은 제가 필요 없습니다. 자기 회사들의 자금으로 마케팅을 얼마든지 하실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안 되겠다라고 생각돼서 출품비, 테이스팅비, 선정비를 전부 다 없앴습니다. 무료화 시켰습니다. 작년 10월부터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떻게 된 줄 아세요? 지금 다음 주에 테이스팅 해야 되는데, 출품된 와인들이이게 다 다음주에 제가 테이스팅 해야 되는 와인들입니다. 400여가지 와인들이 출품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했더니 저한테 출품하는 수입사들을 비난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거지 같은 와인들 갔다가 안 팔리는 거 와인킹이 끄집어내서 팔아주는 거라고

와인이 안 팔린다고 해서 그 와인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와인이 아직 제대로 된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하는 경우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제가 그것을 돈 한 푼 받지 않고 하나하나 찾아서 지금 이렇게 진행을 하는 겁니다.

괜히 덩치 작은 수입사들이라고 해서 아무렇게나 비하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반 년 동안 제가 테이스팅해서 훌륭한 와인이라고 선정한 와인들이 지금까지 400가지 정도 모였습니다. 그리고 그 와인들을 제가 직접 팔아드리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뭐냐면 와인의 종류가 400가지가 되니까 제가 다 잘 팔아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공간을 빌려서 이 수입사들의 와인들을 다 모읍니다. 왜냐하면 제가 자신 있게 선정한 와인들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 오셔서 그 때 와인들 한 번 맛 보시고 시음 시켜 드리거든요.

맛 보시고 맛있으면 구매하시면 됩니다. 맛 없으면 뱉고 돌아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만약 저에게 무언가 할 말이 있으시면, 제가 426일부터 516일까지, 3주 동안 용산 아이파크몰 3층에 있거든요 3주 내내 제가 자리를 지키고 있을 겁니다. 할 말이 있으면 저에서 와서 얼굴 보고 얘기를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해당 해명글에서 와인이 특정되었다고 자꾸 반복하시는데, 소송 당시에는 제 직원이 영상에 언급한 해당 내용으로 검색하면 네이버에서 위에서 3번 째 정도에 떴습니다.

그거 보시고 판사님이 특정되지 않았다고 확인까지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계속 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출품 와인 관련 블로그 글이 특정되자 ‘8월의 와인킹 픽영상 댓글에서 저희 와인의 영어 명칭, 한글 명칭의 초성으로 추정이 아닌 특정 되었습니다.’

판사님이 특정된 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계속해서 특정됐다고 주장을 하세요. ‘그리고 초성으로 추정이 아닌 특정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내용인지 아세요? ‘ㅋㄹㅅ...’ 댓글이 이렇게 달렸어요. 저는 보통 댓글에 악의가 없으면 좋아요를 누를 편입니다. 그냥 , , , 이게 있기 때문에 좋아요를 눌렀죠. 그것 때문에 지금 문제를 삼고 소송을 거시는 거 아닙니까. 항소까지 하시고요. 삭제해달라고 하셔서 삭제해드렸습니다.

저희가 가처분 소송에서 패소했다고 해서 와인킹에게 블라인드 유지 계약 이행 의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와인킹 측은 202445일에 업로드 된 동영상 고정 댓글에 관련 동영상으로 ‘8월의 와인킹 픽링크를 남겼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지 계약 이행 의무를 위반했다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판사님들이 문제가 없는 동영상이라고 말씀을 해주신 제 영상을, 제 영상에 링크를 달은 겁니다. 그걸 지금 하지말라고 요구를 하시는건데 제 동영상에 제 동영상 링크를 달지 말라고 얘기하면 제가 달지 말아야 되는 상태인 건가요?

저희는 판사님께서 사건 상황을 이해하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크리스**’ 와인의 생산지와 AOC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저희는 내추럴 와인에 대해 등급을 매긴 것이 아니라 저희 와인이 보졸레에서 최고 등급인 보졸레 크뤼 와인이라는 것을 설명한 것입니다. 저희가 제출한 가처분 신청서에 해당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졸레 와인은 다시 3종류, 보졸레 누보, 보졸레 빌라쥐, 보졸레 크뤼로 나눌 수 있는데 크리스** *** ***, 2018 와인은 보졸레 크뤼 와인으로 보졸레 크뤼 와인은 보졸레 지역에서도 오직 10군데 마을에서만 생산하는 최고 등급의 내추럴 와인입니다.’ 라고 쓰셨어요.

문장을 분석을 해보면

보졸레 크뤼 와인은이게 주어입니다.

내추럴 와인입니다.’ 이게 술어입니다.

붙여 볼게요.

보졸레 크뤼 와인은 내추럴 와인입니다.’

보졸레 크뤼 와인은 내추럴 와인이 아닙니다. 보졸레 크뤼 와인은 보졸레 지방에서 classification에 속해 있는 등급입니다. 내추럴 와인은 완전히 다른 와인의 카테고리입니다.

그리고 이 술어에 붙어있는 수식어를 넣어 보겠습니다.

보졸레 크뤼 와인은 최고 등급의 내추럴 와인입니다.’

내추럴 와인에는 등급이 없다고 지난주 영상에서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해당 회사의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계신 대표님이 오래 전부터 와인 공부를 전문적으로 하셨다고 했잖습니까.

틀린 내용을 이렇게 모두 연결시켜서 판사님께 사건 상황을 이해하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설명을 드렸다고 하면 이건 더 큰 문제가 아닌가요?

출품 와인의 정체 즉, 라벨이 그대로 공개되지 않아 특정하기 어렵다고 판결을 내리시면서 저희 수입사는 패소했습니다.’ 소송당사자의 변호사분이 자료를 엄청나게 준비를 하셨어요. 그거를 다 보시고 3분의 판사님이 종합적으로 판결을 내리셔서 패소를 당한 겁니다.

라벨이 그대로 공개되지 않았다는 그 단순한 상황만으로 판결을 내리신 게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3분의 판사님이 종합적인 내용을 고려해서 판결을 내리셨고 패소를 하셨습니다. 이것을 또 항소까지 하셔서 기각을 당하신 겁니다.

근데 이게 이렇게 SNS에 거짓 해명글을 올려서까지 문제 삼으실 일이 되나 싶네요. 점점 일을 키우고 계신 것 같아요. 이 시간에 저 같으면 수입사를 2개나 갖고 계시잖아요 좀 더 좋은 와인을 찾아서 좋은 와인을 수입해서 소비자 분들께 좀 제대로 된 가격으로, 좋은 가격으로 소개를 해드리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사실은 얼마 전에 정준하님하고 영상을 찍어서 오늘 저녁에 채널에 올라갑니다. 그리고 연예인 이미주님, 허영지님과 영상을 찍어서 오늘 저녁에 유튜브 채널에 올라갑니다.

근데 이 악플 다는 분들이 돌아다니시면서 여기저기에 악플을 달고 계세요. 악플 다실거면 제 채널에 와서 달으세요. 제가 다 읽어 드릴게요. 다른 분들한테 가서 피해를 끼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수입사 분들 정말 많습니다. 제 사무실에 있으면서 수입사 분들이 오시면 제 무엇을 하고 있던 간에, 미팅 하고 있던 간에 중요한 미팅을 하고 있더라도 반드시 와서 인사를 좀 시켜달라고 저희 직원들한테 다 부탁을 했습니다. 그렇게 실제로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사시는 분들 제가 도와 드리려고 저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말도 안되는 소송을 거는 분들도 계시고 거짓 해명을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좋은 분들도 많이 있지만, 나쁜 사람들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때 그 때 잘 대처하면서 살아야겠죠.

긴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와인킹 이재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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