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5·18 계엄군, 자신이 쏜 총에 숨진 희생자 유가족 앞 사죄[70]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4-05-18 00:51

본문

IMG_8459.webp.ren.jpg 5·18 계엄군, 자신이 쏜 총에 숨진 희생자 유가족 앞 사죄

기사는 21년도 기사

계엄군 중에선최초의 사과라고 함...

80년 5.18로부터 수십년이 지났는데 이게 최초인 게 놀라움

40년간 죄책감에 시달렸고 먼저 연락해서 성사되었다 함.

이번 만남은 당시 진압에 참여한 계엄군 A씨가 자신의 가해 행위를 고백하고 유족에게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진상조사위에 전달했고, 유족도 가해자의 사과를 수용하면서 마련됐다.

고 박씨는 1980년 5월23일 농사일을 도우러 고향인 보성으로 가고자 광주 남구 노대동 노대남제 저수지 부근을 지나던 중 순찰 중이던 7공수여단 33대대 8지역대 소속의 A씨에 의해 사살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총격 당시 상황에 대해 "1개 중대 병력이 광주시 외곽 차단의 목적으로 정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던 중이었다"며 "화순 방향으로 걸어가던 젊은 남자 2명이 공수부대원을 보고 도망을 쳤다. 정지를 요구했으나 겁에 질린 채 달아나길래 무의식적으로 사격을 했다"고 진술했다.

또 "숨진 박씨의 사망 현장 주변에선 총기 등 위협이 될 만한 물건이 전혀 없었다"며 "대원들에게 저항하거나 폭력을 행사한 사실도 없다. 단순히 겁을 먹고 도망가던 상황이었다"고 고백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96,042건 1529 페이지
커뮤니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0227 연예인
쿠로
59 20:23
47720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42 20:22
68869 연예인
쿠로
53 20:21
98575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39 20:20
85452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63 20:19
21200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39 20:18
20391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46 20:17
40477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52 20:16
16730 연예인
쿠로
60 20:13
37359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42 20:12
67723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55 20:10
65966 연예인
쿠로
60 20:05
41760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58 20:04
48485 연예인
쿠로
73 20:01
45953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61 20:00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