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이래서 '골라조' 였구나.. 골라조 프로모션 리뷰[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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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00회 작성일 24-04-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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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6831.jpg 이래서 '골라조' 였구나.. 골라조 프로모션 리뷰

베르너, 본조르노, 오르반 등 의외의 고성능 카드들을 뽑아내며 실축 보는 재미를 배가시켜준 판타지 프로모션, 개인기/양발 5성 업글로 원래도 피파의 메인 프로모 중 하나였던 풋버스데이 프로모션이 끝나고

뭔가 익숙하지 않은 카드 디자인에 현역 선수들 없이 히어로, 아이콘 카드들로만 구성된 골라조 프로모션이 처음 출시된다고 했을 때만 해도 대부분의 유저들은 '아 개노잼..' 이라는 반응이었음.



그러나 막상 프로모션이 시작되고 나니 그동안 폐급 취급을 받던 아이콘, 히어로도 다시 보게 만드는 준수한 성능과 스탯에다 이번작 내내 비싸도 너무 비싼 시세에 지쳐있던 유저들을 달래주는 듯한 합리적 가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음.




1000006879.jpg 이래서 '골라조' 였구나.. 골라조 프로모션 리뷰

Team1의 모든 카드들. 스쿼드 내 11명의 카드 중 프린츠 정도만 제외하면 모두 실사가 가능할 정도로 괜찮은 카드들이 출시 됨. 심지어 프린츠 마저도 94 오버롤 치고는 높은 등장 확률로 SBC 하는데 빛과 소금이 되어줌.

아래 서브 줄에서도 유저 놀리려고 작정하고 낸 응애 카드 6종 제외하고 3장의 카드 중 캠벨 카드는 호불호는 있지만 진화까지 나오며 여러 유저들에게 호평을 들음. 반페와 뎀프시는 음...




1000006878.jpg 이래서 '골라조' 였구나.. 골라조 프로모션 리뷰

다음은 Team2. 스쿼드 내 모든 선수 중 재료 값에 가까운 비알리, 램파드, 로시츠키도 쓰려고 맘먹으면 충분히 쓸 수 있을 정도로 모든 카드들의 평균적 성능이 뛰어나게 출시 됨.

아래 서브 줄의 응애 카드 5종 중에서도 박지성은 국뽕으로, 비디치는 진화로 충분히 실사 가능한 카드임. 진화로 역주행까지 한 드사이, 5/5성 키웰도 준수한 성능. 리네커랑 킨 정도만 팀2에서 거의 못본 듯.


응애 카드 제외 대부분의 카드가 실사 가능한 준수한 성능인데다 크루이프, 자르지뉴, 푸스카스, 지놀라, 카푸 5대장을 제외하면 전원 100만 언더의 가격으로 가성비마저 뛰어나면서 토츠를 앞둔 유저들의 존버팩을 다 끄집어내는 프로모가 됨.




그렇다면 SBC는 어땠을까?

1000006837.jpg 이래서 '골라조' 였구나.. 골라조 프로모션 리뷰

1000006840.jpg 이래서 '골라조' 였구나.. 골라조 프로모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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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6842.jpg 이래서 '골라조' 였구나.. 골라조 프로모션 리뷰

1000006880.jpg 이래서 '골라조' 였구나.. 골라조 프로모션 리뷰



근본과 가성비가 넘쳐 흐르는 프로모션에 비해 골라조 관련 SBC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음. 칸토나가 프로모 대장급 SBC로 출시 된 것으로 보이나 정규 프로모의 베르바토프, 드록바, 비알리가 워낙 뛰어난 가성비를 보이며 묻힌감이 있었음.

마르케즈, 에시앙은 성능은 진짜 좋은데 동포지션 경쟁자들이 많아 고민들 하는 것 같았고 석바페는 어른이 프로모로 나오고 애기를 SBC로 내놓는 바람에 외면 당함. 나카타는 연성비를 보면 중복처리 느낌이 강하고.


임팩트 좀 강한 대장급 카드로 연성비 비싸더라도 하나 정도 SBC 더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음. 중복도 많은데 만들게 없음.




이번 프로모션 최고의 핫 가이는 누구일까?

1000006844.jpg 이래서 '골라조' 였구나.. 골라조 프로모션 리뷰

우선 팀1 최고의 핫가이는 베르바토프 아닐까 싶음. 그 동안 백작이라는 별명에 맞지 않는 똥카드들로 철저히 외면 당했으나 드디어 백작다운 카드가 나오면서 직전프로모의 풋제마를 떡락시키고 큰 인기를 끔(작성자 풋제마도 반토막 남)

금감차, 금트리벨라의 빠따와 준수한 연계와 속도 그리고 무려 하한가에 시세가 고정될 정도로 빈번한 등장으로 모두의 베르바토프가 되나 했으나 팀2에 군림한 드록신에 밀려 현재는 잘 안보임.



1000006845.jpg 이래서 '골라조' 였구나.. 골라조 프로모션 리뷰

팀2에서는 일단 무수히 많은 직장인 펨붕이 형들을 월급루팡으로 만든 92 박지성이 최고의 핫가이 아닐까 싶음. 엄청난 스탯 향상과 5성 5성 근본업에 금텍드가 달린 전성기 맨유시절 박지성 카드 등장으로 모두가 기도하며 미친듯이 무동을 돌림.

나는 결국 응애지성만 3번 먹고 92지성은 못먹음 ㅜㅜ



1000006846.jpg 이래서 '골라조' 였구나.. 골라조 프로모션 리뷰

다음으로 그 핫하던 베르바토프를 단숨에 보내버린 드록신이 있었음. 양발 5성에 미친듯한 피지컬과 빠따의 드록신은 토홀란드 바로 아래급이라는 평이 지배적이었음.

무동 아무리 돌려봐도 안줘서 정품 사서 쓰다가 어제 언트로 겨우 먹음ㅜ 드록신!!!!



1000006881.jpg 이래서 '골라조' 였구나.. 골라조 프로모션 리뷰

마지막으로 출시 당시에는 그저 그런 반응이었으나 골라조 아이콘 진화가 출시되며 급역주행까지 한 드사이를 꼽아보았음. 무려 속도와 피지컬이 3이나 오르는 진화로 슈팅 업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정품을 사서 진화하는 사태까지 일어남.

물론 나는 역시나 못먹음.




토츠를 앞두고 현역선수 없는 프로모라 노잼 프로모가 예상되었으나 역대급 가성비 카드들에 토츠를 앞두고 아이콘/히어로 카드 케미 특성으로 케미 부담까지 덜어주면서 형님들의 짬바를 보여줌.

이름이 골라조길래 '프로모션 이름이 골라조가 뭐냐 골라조가' 했는데 다 좋아서 뭘 쓸지 골라줘 하게 되서 골라조였음... ㅈㅅ


개인적으로 성능으로 보나 가격으로 보나 재미로 보나 썬더 프로모션과 함께 이번작 최고의 프로모션이 아니었나 싶음.



추천 누르면 프로모 끝나기 전에 92 박지성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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