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김휘집 트레이드에 대한 개인적 고찰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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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4-05-3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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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집 트레이드에 대한 개인적 고찰김휘집이 왔다.



겆붕이들이 미친듯이 음해하던 김휘집이 왔다.



지명권의 번호만 보고 순간 욕이 나왔지만 어쨌근 몇시간동안 트레이드의 이유를 찾으려고 머리를 굴린 결과 결론을 도출해냈다



트레이드는 이루어졌으니 대충 왜 왔는지 말해보고자 한다.



1. 확실한 에이스감 투수 유망주들이 있다



신영우와 김휘건, 작년과 재작년 NC다이노스의 1라로서 박한결과 함께 NC다이노스 유망주 탑3로 꼽는 선수이다.



신영우는 올해 KBO 데뷔를 했고, 김휘건은 D팀에서 몸을 만드는데 주력중이다.



이 선수들의 공통점은 평균 150 포심을 뿌리거나, 뿌릴 수 있는 잠재력이 있고 플러스급의 변화구가 있는 선발투수 유망주라는것이다.



제구의 문제가 있는 선수들이지만, 신영우의 경우 NC의 팜 시스템에서 20 스케일인 제구가 구속의 저하없이 그래도 30~35까지 올라왔다.



이러한 두 명의 확실한 선발투수감 선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1년정도야 투수 핵심유망주를 걸러도 된다는 생각 아닐까.



2. 외야에 비해 내야자원 유망주들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NC의 팜에서, 타자 상위 유망주들의 공통점은 한방이 있는 외야수라는 점이다.



당장 1군에서 홈런을 뻥뻥 때리는 박한결도 외야수이고 올시즌 호주에 갔다온 박시원이나 퓨쳐스 홈런 리더 김범준도 지명타자에 가깝긴 하지만 표면상 외야수이다.



그런데 내야 자원은 정말 없다. 레디된 자원이던, 아직은 기다려야 하는 자원이던 둘 다 없다. 당장 유격수 백업을 05년생 김세훈이 보고있는 판이니 말 다했다.



김주원이나 서호철이 2할을 치던 1할을 치던 삼진을 당하던 꾸역꾸역 써야 한다는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인드래프트로 김주원과 서호철의 경쟁자 및 장기적 대체자를 구할수 있는가? 없다. 애초에 당장 내년부터 김주원가 경쟁 할 수 있는 유격수는 이팀까지 오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픽의 순리에 따르면 NC다이노스의 순번에는 타자 유망주보단 투수 유망주가 남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뽑을 수 없는 센터라인 유망주가 그 누구보다 간절하지만 투수를 뽑을 운명인 팀이 탑급 투망주 2명을 믿고 확실하게 코어로 자리 잡아줄수 있는 유격수?를 데려온다



어느정도 납득이 되는 트레이드이다.



김휘집의 성적으로 이 트레이드의 승자가 갈리겠지만, 아니 우리가 승자일지가 갈리겠지만 NC입장에선 해볼만한 트레이드였다고 생각한다.



트레이드는 이루어졌다. 우리가 할일은 김휘집이 제발 김주원을 밀어내주고 군면제를 받아 메이저리그로 가길 매일 물떠놓고 비는것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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