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MANITO - 너와 내가 다시, 혹은 처음으로 보게 된 푸르름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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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4-06-0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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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yMGg-PQNwAuzkhaHoASEMdQCkB3r4jO-l895t6OdwuBDDbkxttpVKr_dOkDQ7FHaqBTUU65sF2FgkcmWPCCgngB5cgB1FSQ6pJPtsRLiEXuCNaQ4q_FxC-OoHZglwy7xoTZqD7Fo-Z2xrQQ6UyDw.webp.ren.jpg MANITO - 너와 내가 다시, 혹은 처음으로 보게 된 푸르름




메탈과 재즈와 펑크를 좋아하는 펨붕이가 그냥 개인 취향적 소스와 아쉬움을 담아서 써보는 글입니다.


재미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밴드 qwer의 상승세에 이런저런 이야기는 있는데 음악적 이야기는 쉽게 수렴하는게 아쉬워서

나름대로 재해석과 이것저것 같다붙여서 망상을 펼쳐보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앨범인MANITO를 두고 한 것이니 그 점 알아주시면 좋겠네요.



참고로 짧게 쓰면 죽는병 간만에 도져서 스크롤깁니다.




스타트







1번 트랙 - 고민중독(T.B.H)



개인적으로는 이런 소녀감성 한가득 눌러담은 팝록계열 신곡 들은게 언젠지 기억도 안납니다 ㅋㅋㅋㅋㅋ.


하드한 느낌으로 들은 소녀감성 노래는 찾으면 있지만. 꽤 예전이긴 하니까요

좀 하드한 느낌으로 선회해서 듣게 된다면, 90년대 일본에서 이런 감성으로 아주 유명한 밴드가 있긴 했어요.

주디앤마리라고.





소바카스 - 주디앤마리(1996년)



주디앤마리의 대표곡인 소바카스(주근)인데 바람의 검심 애니메이션op곡으로도 기억하는분 있을껍니다.

가사 뜯어보면 알겠지만 애시당초 여고생 소녀감성을 꾹꾹 눌러담은 노래입니다만,

복잡한 내심을 헤비한 멜로디로 소화한 케이스죠.



사실 예전의 여성들이 메인이 되었던 록음악을 뜯어보면, 감수성 측면에서는 여러가지 볼순 있는데

의외로 소녀감성은 희귀한 편이긴 합니다.


그런 면에서 90년대 초중반에 한창 난리던 네오펑크(neopunk)계통을 좀 더 대중적 방향으로 선회하고

서구권쪽 10대감성을 제대로 매칭시켜서 난리났던 노래가 있었습니다.





Sk8er Boi -Avril Lavigne(2002년)


네 나이든 양반들이면 다 들어봤을만한 노래입니다 소녀감성보다는 뭐 서구권 10대 감성에 더 가깝긴 한데

이렇게 [록음악의 형태]와 [소녀감성]을 매칭시키는 방식은 여러가지로 달라도 있긴 있었어요.



다만 한국에서 보자면 10대 내지는 소녀감성에 빠른 록음악을 매칭시키는 구도는 되게 없었습니다.

윤하 초기의 노래들이 확고하게 그런 맛이 있었고, 그 이전에는 기억이 잘 안나긴 하네요.

디스코나 FUNK, 혹은 레게나 스카계통의 음악 아니면 이제 90년대 중쯤에 등장한 하우스계통으로 매칭시키는건 있었는데

록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한국에서 포크락이나 블루스계통 포함해서 감성도 시대비판, 자아고찰적 느낌이 더 강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오히려 이문세 선생님 같은 분들이 80년대 소녀감성을 많이 논하긴 했는데, 이 분은 아무리 들어도 록은 아니니까요.



물론 고민중독은 엄밀하게 따지면 록밴드보다는 팝밴드의 느낌을 더 소화했다고 보긴 합니다.

이 곡의 질감은 명백히 신디사이저 사운드들이 보컬없는 파트에서 흐름을 이어주면서 동시에 빌드업을 쌓거나

혹은 곡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사운드효과 측면에서도 기성 록음악으로는 내기 힘든 느낌을 가지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칩튠적 사운드 효과가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제가 뿅뿅거리는 사운드에 좀 집착하는 편인데 거의 날것에 가깝게 넣어줘서 감사...

게임과 친숙한 세대, 혹은 과거에 진짜로 고전 오락기를 만져본 세대 양쪽에게 어필된다고 보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칩튠계통의 사운드나 혹은 소리효과는 한국의 걸그룹계통이 러블리즈 이래로 정말 트렌드가 된 사운드긴 한데

개인적으로 보면 러블리즈 이래로 가장 칩튠효과를 잘쓰지 않았나 싶어서 매우 반가웠어요.


각자의 호오를 떠나서 일본록씬의 맛깔을 가져온거 아니냐 라고 하실분도 있고, 그 말은 틀렸다고는 안봅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느낌은 조금 다르지만 일본 보컬로이드판 노래에서 보면 굉장히 영향받았다고 느껴지는 노래도 있으니까요.

(아마 맴버들이 씹덕 많아서 가능성 충분하다고 보긴 함)





고백 예행연습 - 허니워크스(2012년, 2014년판)



개인적으로 보면 고민중독의 바로 직계는 오히려 이쪽이 더 가깝다고 보긴 합니다.

장르적 팝펑크랑 별개로 보면 감성의 유사성은 진짜 닮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 뮤직비디오도 그렇고 영향 받은건 빼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래저래 보면 지금 시대에 고민중독은 희귀한 타입입니다.

특히 가사의 99퍼가 한국어라는 점도 개인적으론 좋게 평가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2번 트랙 - SODA



이 노래는 일단 밴드 느낌도 안들고 록 느낌도 전혀 안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개인적인 감상만 논하면 [진짜 뭔지는 모르겠는데 존나게 노리고 만들었네] 라는 생각만 엄청 들었습니다.


서브컬쳐 덕질라는 의미가 아닌 아이돌 덕질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가장 어필되는 노래로 봅니다.


훅을 구성하고, 사운드도 음악 자체를 구성하기보단 장난스러운 느낌으로 반복적 구조로 익숙하게 만든 느낌이죠.

사실 이런거야 뭐 여자 아이돌 음반을 다 뒤집어 까보면 무조건 튀어나오는 감성인데,


사운드는 일렉트로니카 팝 하우스 계통이라고 보는게 맞겠죠. 아무리 봐도 그쪽 맛이니까

결국 보컬보다 랩하는 기타리스트 보라고 만든 노래같습니다 ㅋㅋㅋㅋ


튠떡칠 한줄 알았는데 기타리스트가 그냥 저런 목소리라는게 웃기더군요.



계통적으로 보면 이런 음악의 연장선?





보통 이 영상은 모모랜드 출신 주이때문에 밈으로 기억되는게 있는데

음악 넣어주면 딱 그런 음악들이 이 2번 트랙인 소다와 비슷한 감각으로 올껍니다.


그냥 [아이돌]이라고 한다면 그 정체성은 이 노래에서 가장 찾아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3번 트랙 - 자유선언



개인적으로는 팝펑크로 보면 좋게 평가하는 노래입니다.

위에 링크 걸어놓은 sk8er boi 들어보시면 유사점을 찾을수 있을듯.

사실 고민중독 설명쪽에 걸어놓긴 했지만 이 노래가 오히려 sk8er boi에 더 가까운 감성입니다.


베이스 맛을 잘 살려서 묵직한 느낌이 꽤 있어요. 그래서 리듬의 맛깔은 잘 울릴껍니다.


신스 비중도 적고 해서 이 노래는 [록밴드]스러운 맛이 있습니다.

감수성이 진짜 10대 제대로 노린 노래라는 점인데, 되게 직구적 감성이라서 좋게 보이네요


시대의 흐름으로 보면 좀 지나지 않았나요? 라고 물어볼수 있습니다.

동의하는데 그런 면에서 다시 말하지만 QWER이 낸 노래들의 특이점은 [희귀성]입니다.


요새 이런게 잘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번 트랙 - 지구정복



록이라기보다는 록 기반에 이거저거 막 깔아둔 느낌이 있는데, 날것 느낌을 만들고 싶었던거에 비해

다만 사운드가 너무 깔끔하게 잘 편곡된게 오히려 감수성을 약하게 만드는게 아닌가 싶기도 한 노래


중간중간에 비트는 복합적이라서 재밌긴 한데, 이런건 그냥 변태나 체크하는 부분이니까 그러려니 하세요 ㅋㅋㅋㅋ.

굳이 말하면 funk 맛이 엿보이는듯도 하긴 한데, 이래저래 자잘한 것들을 넣어서 록으로 매듭지은 노래라서 그런듯.


일본록 감성과 한국 록 감성이 좀 섞였다고 보긴 해요.


세상 다 내꺼야! 하는 감수성으로 보면 진짜 누군가 말하듯이 [청춘을 노래하다]의 한 장면이 떠오르네요.








5번 트랙 - 대관람차



qwer하면 지금은 고민중독이 대 인기이긴 한데,

록밴드라는 점과 그리고 음악 트렌드를 감안해서 본다면 앨범내에서 고평가하는건 이 노래입니다.

록밴드라고 꼭 보컬이 힘 과하게 빡 줄 필요있나요? 꼭 금속질감이나 무게감을 느껴야 하나요?


그런면에서 보면 얼터너티브한 느낌 혹은 브릿팝 사운드 질감이 많이 섭입된 이 노래는

가수랑 타이틀 다 지우고 생각해서 봐도 잘 뽑은 노래로 봅니다.


보컬도 힘을 고 사운드도 다소 모호한 느낌을 맞춰넣었고, 다른 곡들에 비해서 약간 연령도 올라간 느낌이예요.

가사도 뜯어보면 지친 사람들을 위한 노래라는 점에서 보면, 한국의 상황까지 고려하면 재밌는 결론이 이어지죠.

직장인들, 혹은 공부에 지친 사람들등등 보편성을 띈다는 점에서도 좋게 봅니다.



qwer의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대한 논란이 아직도 지속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이 대관람차와 지구정복 노래 두개만 제대로 실연해내면 전혀 문제 없다고 봅니다.

그만큼 록음악의 정체성으로 기준잡으면 충분히 괜찮고 좋은 노래라고 봅니다.


다만 대중적으로 덜 흥행하는 노래인 이유는, 이 노래가 qwer 내부적으로 보면 비교적 덜 선명한 느낌이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qwer에서 대중적으로 인기 좋은 노래는 대체로 선명성을 띄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별의 하모니나 고민중독 같이)









6번 트랙 - 불꽃놀이



예전의 록에 있던 울림을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라이트하게 듣기 좋은 노래라고 봅니다.


청춘은 영원하지 않아요. 언제까지나 지속되지 않습니다.

삶의 길이에 따라서 삶 자체가 불꽃놀이에 비유되는 일도 상당한데 그런 면에서 따져보면

축제같은 한순간의 하이라이트를 조명해서 울림을 키워온 이 노래는 감수성 측면에서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일 직관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록 음악으로 진짜 쉬워요 ㅋㅋㅋㅋㅋㅋ

쉬워서 대중적으로 보면 록음악 입문을 이걸로 해서 영역 확장하기 정말 좋을 정도로 아주 직관적이라고 봅니다.


음악이 순정일 필요는 없지만, 록이 어떤건지 찾는 여행의 첫번째 발걸음이라면 저는 이 곡을 추천하고 싶네요.






7번 트랙 - 마니또



qwer이 아이돌이고 밴드인데, 이 노래는 그 모든것에 대한 전면 반박이면서가장 이질적인 노래라고 할만하네요.

실제로 인기는 제일 없는 노래입니다.


드럼치는 쵸단이 작곡 작사 다 관여하고 보컬까지 혼자 해먹은 노래라는 점에서 이미 밴드느낌도 아니고

음악 스타일도 요새 아이돌들이 하는 음악과 전혀 다른 로우파이적 감성과 연결되는 느낌이죠


게다가 선명성을 띄는 밴드 메인보컬 이시연과 전혀 다른 안개낀듯한 쵸단의 보컬은 느낌을 더 다르고 이질적이게 합니다.

혹자는 인디감성이 있다고도 말하는데,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장르적으로 보면 컨템포러리 알앤비 느낌에 매우 가깝다고 보는데

이 앨범의 노래중에서 가장 록과 연관성이 없습니다.



이렇게 이질적인데, 이 노래가 1번 트랙 고민중독의 답가라고 하더라구요.

한마디로 앨범 구성은 수미상관.


재밌는건 이 노래는 qwer의 노래중에 유일하게 단 한번도 실제로 라이브를 한적도 없는 노래라네요 ㅋㅋㅋㅋ

qwer의 드러머가 무대공포증 있어서 그런거 같긴 한데 (드럼을 치니까 그나마 무대에 설 수 있다고 하는듯)


웃긴건 이런 홍대병스러운 느낌 때문에 밴드음악의 연장선에서 qwer을 즐겨들었던

제가 가장 반전으로 느끼면서, 동시에 나중에 이 밴드가 계속 음악을 할 가능성을 엿봤던 노래기도 합니다.


qwer이라는 밴드가 생겨난 스토리를 생각한다면, 어찌보면 이 노래를 무대에서 실연하는 자체가

김계란이 밴드를 만든 이유 하나가 해결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마치며....


사실 요새 이 밴드에 좀 빠져서 열심히 듣긴 했는데, 결론으로만 내리자면

앨범 자체의 구성은 중구난방일수도 있겠지만, 색깔 다른 록음악을 이것저것 내놓으면서

동시에 록입문자도 나쁘지 않을 구성이기에, 록 입문하는 첫발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록은 보통 하나를 들으면 라인을 넓혀서 듣게 되는데, 그런면에서 보면 이건 단순히 일본록씬을 가져왔다가 아니라

오히려 예전에 있던 레퍼런스들에서 연결되는 고리가 충분히 보이기에 단순한 파쿠리 레벨은 아니라 보거든요.


쉽게 설명하면 근본에 대한 연결점을 충분히 찾을수 있는 아주 좋은 초심자용 록 앨범이라고 봅니다.

록씬이 개박살나고, 트렌드인 로우파이적 연결점을 찾다 보니까 이래저래 오히려 록이 맞냐 라는 논쟁도 불거지는 와중에

이런 쉽고 친절한 록음악이 있는것도 매우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본인들이 아직 음악적 기량이 완성된건 아니라서 더 완성도 좋은건 바로 나오진 않겠지만.

일단 음악을 혼자 하기 힘든 시대는 이미 와버린지라, 본인들의 개성을 더 넣어서 발전하는걸 보고 싶어지긴 합니다.




이거로 만족하냐구요?


https://www.fmkorea.com/7029645956


전 이런 노래 찾아듣는 인간이라서 솔직히 성은 다 안찹니다만,

이 정도만 해도 감지덕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퍼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진짜 QWER 정도의 맛깔로 선명하고 대중적 록음악을 해줘도 감지덕지 일 정도로 귀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이래저래 길게 썼네요. 여기까지 따라와주셔서 봐주신 분들 있다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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