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충남공주에서 귀신이 나타나서 사망사고 많던 스팟[179]
페이지 정보
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10,503,122회 작성일 24-05-22 17:04본문
충남 공주시 정안면 북계리에 있는 곳이다.
90년대 초 이곳은 이차선이었고 그옆엔 지금은 없어진 비석이 있었다. 어렸을 적 이곳의 설화를 들었으나 다들 조금 다르게 이야기를 하였다.
어느 양반이 비석이 있던 자리에서 기생을 죽였다는 이야기지만, 이야기의 일관성이 부족했다.
어렸을적 이길을 지나서 차를 타고 통학을 했다.
사고가 쉽게 안날 것 같은 위치인데 끔찍한 사고만 이근처에서 몇번을 목격했다.
도로를 벗어나 논쪽을 향해 떨어지거나, 트럭 갤로퍼 르망이 삼중 추돌 사고 났는데, 르망은 좌측문 두개가 다 날아가고 차는 걸래같이 너덜해지고, 피가 운전석 주변으로 흥건했다.
갤로퍼는 덜부셔졌다. 전면부 우측부과 부서졌지만 그래도 좀 버텼다.
아버지후배 재O이 아저씨는 여기에서 사고 나서 돌아가셨다. 그 아저씨는 딸셋 막내아들 총 사남매의 아버지셨다. 삼일 정도 살아있었고 둘째딸이 나와 동갑이었는데 참 예뻣기에 더 얼마전일 같다.
새벽에 술을 많이 자셨던 그 아저씨는 엑셀차를 뽑은지 닷세되었었고, 그차로 150킬로 정도 밟았었다더라, 그러다 아래 사진과 비슷하게 생긴곳을 지나갈때(30년전에 아래 사진과 흡사한 모습이었다)
도로 한가운데 여자가 서있었다더라,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았고 차는 전복되었다. 아저씨는 몇일 수 그렇게 세상을 떠나셨다.
이곳에서 귀신 목격담은 너무 많았다.
주로 새벽 한시이후 주변에 아무차없이 혼자갈때 나타난다.
어느 아저씨는 친구와 둘이 타고가다가 둘이 다보았다. 여자라고 했다. 이번엔 센터가 아닌 옆 보행길이 었다.
2012년 강남스타일이 한창 뜨거울때, 새벽 두시쯤 글쓴이는 대전에서 공주로 이길을 통해 운전을 했다. 17번 국도에서 십분가량을 운전하는데, 차는 글쓴이 차 뿐이었다
이미 길은 4차선으로 바뀌었고, 중앙 방호벽도 있었다. 방호벽 위에는 벽과 충돌하지 말라고 대략 20~30미터 간격으로 우측을 알리는 방향표시가 있는 야광의 네모난 표지판이 십여개쯤 일렬로 있었다.
표지판을 스르르륵 스쳐가는데 마지막 표지판이 이상했다.
Ai생성이 잘 안됐는데.. 마지막은 사람이 몸을 둥글게 말아서 웅클인것 같았다. 분명 표지판이 아니었다.
스쳐지나갈때 순간적으로 소름이 확돋았다. 난 과속도 하지않았고 술도 안마셨다.
이제는 도로가 전보다 탁 틔이고 넓어졌다, 그리고 추락 할 곳도 없고, 근처에 주유소도 있다. 그래서 이곳의 귀신은 전보다 힘은 잃은듯 하다, 그럼에도 기회가 될때마다 밤늦게 혼자 지나가는 사람을 놀래키고 싶어하는 것 같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