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30년간의 기다림을 끝내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클롭은 이미 머지사이드에서 전설적인 지위를 얻었다.

클롭은 9년간의 재임 기간 동안 7개의 주요 트로피를 거머쥐었지만 아슬아슬한 순간도 많았다.

2019 리그 우승 경쟁에서 빈센트 콤파니는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잊을 수 없는 후반 막판 중거리 골을 터뜨리며 팀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맨시티는 리버풀을 단 1점 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클롭은 당시 레스터의 에이스 매디슨이 콤파니에게 슈팅 기회를 준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클롭은 이렇게 말했다: "빈센트 콤파니가 공을 터치하는 순간, 뇌졸증을 당하지 않아서 정말 기뻤습니다."

"소파에 누워서 '매디슨아 막아, 막아'라고 생각하며 지켜보던 모습이 정확히 기억납니다."

"그 이후로 저는 매디슨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날 저는 브렌던 [로저스] 감독에게 화가 났어요. 메디슨이 지쳐보였는데 교체를 안해주더라고요."

"레스터는 전반전을 정말 잘 뛰었고 득점했어야 했어요."

"개인적인 문제일 뿐, 매디슨과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그를 볼 때면... 지난 주말에 그를 만났었죠."

https://www.thesun.co.uk/sport/27973267/jurgen-klopp-liverpool-grudge-james-maddison-vincent-k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