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 : 무, 무슨짓이냐 이 야만인놈! 거긴...그아아아앗!!![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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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24-05-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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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_193014.jpg ??? : 무, 무슨짓이냐 이 야만인놈! 거긴...그아아아앗!!!
Screenshot_20240504_092132_Samsung Internet.jpg ??? : 무, 무슨짓이냐 이 야만인놈! 거긴...그아아아앗!!!



멸망 코앞까지 갔던 동로마를 중흥시킨 영웅황제, 알렉시오스가
북방 초원에서 대이동을 해와 제국을 위기에 빠뜨린 유목민족, 페체네그족과 혈전을 벌일 때의 이야기이다.


한 전투에서 알렉시오스는 페체네그의 대군을 상대로 분전했으나, 결국 수적열세를 이기지 못한 동로마군이 무너져
그의 주변에서 황제를 따르던 측근 고관들과 호위병들을 다 합쳐도
겨우 몇십 명을 데리고 포위망을 뚫고 탈출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알렉시오스 스스로조차도 한 손에는 이콘(성화)이 그려진 군기를 들고, 남은 한 손으로는 검을 휘둘러
사방에서 달려드는 페체네그족 기병들을 닥치는 대로 벨 정도로 급박한 상황이었다.
이 때, 황제의 바로 뒤를 잡는 데 성공한 한 페체네그족 전사가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긴 창을 겨누며 돌진해...






Screenshot_20240504_092950_Samsung Internet.jpg ??? : 무, 무슨짓이냐 이 야만인놈! 거긴...그아아아앗!!!


도대체 이유는 모르겠지만, 황제의 등짝이 아니라
말에 타고 있어 일부러 조준한대도 찌르기 어려웠을
알렉시오스의 엉덩이를 굳이 힘껏 찔렀다.


다행히 치명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너무나 심한 고통에 깃발을 놓치고 달아난 알렉시오스는
결국 탈출에 성공, 훗날 제국군을 수습해 복수전을 성공시키지만
이후로도 무려 몇 년 동안이나 "그 곳"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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