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전국시대 중국의 토성을 꽤 괜찮게 고증한 영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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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4-05-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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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합작 영화인 묵공.


일본 소설 원작에 주인공으로 안성기, 유덕화, 최시원이 나오는 영화임.


영화에 나오는 공성전 전법은 무리수가 많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시대극.




비공(非攻)의 신념 하나로 10만 대군을 상대한 초짜에게 벌어진 일 결말 포함.mkv_20240530_053610.147.jpg 전국시대 중국의 토성을 꽤 괜찮게 고증한 영화




개인적으로 성을 좋아해서 어느 나라의 것이든 시대극을 볼 때는 성을 좀 집중해서 보는 편인데 묵공은 춘추전국시대의 토성 묘사가 꽤 훌륭함.


중국은 명나라 이전까지는 성을 흙으로 쌓아왔는 데도 요새 중국 시대극을 보면 무슨 벽돌성이 막 튀어나오거나 그냥 시멘트에 황색 페인트질을 해놓고 토성인 것처럼 해놓더라고.. 그런데 묵공은 안 그럼. 진짜 토성임..






비공(非攻)의 신념 하나로 10만 대군을 상대한 초짜에게 벌어진 일 결말 포함.mkv_20240530_053619.950.jpg 전국시대 중국의 토성을 꽤 괜찮게 고증한 영화

비공(非攻)의 신념 하나로 10만 대군을 상대한 초짜에게 벌어진 일 결말 포함.mkv_20240530_053625.188.jpg 전국시대 중국의 토성을 꽤 괜찮게 고증한 영화

비공(非攻)의 신념 하나로 10만 대군을 상대한 초짜에게 벌어진 일 결말 포함.mkv_20240530_053638.305.jpg 전국시대 중국의 토성을 꽤 괜찮게 고증한 영화

비공(非攻)의 신념 하나로 10만 대군을 상대한 초짜에게 벌어진 일 결말 포함.mkv_20240530_053704.670.jpg 전국시대 중국의 토성을 꽤 괜찮게 고증한 영화




흙으로 쌓은 성의 질감이 존나 생생함.


막새기와가 없는 건물도 꽤 마음에 들고 평거식 성문도 마음에 듬


다만 무슨 적을 앞두고서 흙으로 외성을 하나 뚝딱 쌓아버리는데 이건 좀 오바.


토성은 무지막지하게 많은 인력을 투입해서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 짓지 않으면 안 되는 고오급 기술임.





비공(非攻)의 신념 하나로 10만 대군을 상대한 초짜에게 벌어진 일 결말 포함.mkv_20240530_054017.150.jpg 전국시대 중국의 토성을 꽤 괜찮게 고증한 영화

비공(非攻)의 신념 하나로 10만 대군을 상대한 초짜에게 벌어진 일 결말 포함.mkv_20240530_054328.435.jpg 전국시대 중국의 토성을 꽤 괜찮게 고증한 영화

비공(非攻)의 신념 하나로 10만 대군을 상대한 초짜에게 벌어진 일 결말 포함.mkv_20240530_054332.181.jpg 전국시대 중국의 토성을 꽤 괜찮게 고증한 영화



성벽에 화살이 잔뜩 박혀 있는 장면도 나옴


초가집도 나옴....




물론 그밖의 것들은 딱히 고증을 지킨 게 없으니까 크게 기대하진 마시고.


가볍게 보기에 나쁘지 않은 시대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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